일련의 댓글사건이 박근혜 사주라면 당연히 박근혜 없이 재선해야 맞는거고 그것이 아니라도 재선은 이루어져야합니다. 이건 민주당이 자신들 정치적 이해를 위해 움직이는 것이든 대의를 위한 것이든 상식적으로 당연한 차원입니다. 선거는 결과 그 자체보다도 민주적인 권력생산이라는 형식적 차원이 훨씬 중요합니다. 이 형식적 과정이 인정받아야만 다음 세대에서도 이 사회 권력의 민주화가 보장되는 것인데 작금의 국정원 정치개입은 이 형식적 차원을 완전히 파괴했습니다. 재선거는 이렇게 파괴된 형식적 순수성을 다시 회복하기위한 몸짓이구요.
아....갑갑한 사람들 많네 댓글이나 트위터가 선거에 영향을 얼마나 미쳤는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몇번을 말해야하는지..... 국가기관이 대선에 개입을 했다는거 자체가 부정선거이고 선거개입이란 것을 모르는건가? 아니면 국가기관이 선거에 대입하고 댓글달고 여론 조성하려는 불법적은 행동을 했는데 큰 영향 없었으니 넘어가자 이말인가? 그리고 그 영향이 얼마나 있었다는건지 미미했는지 엄청났는지 정확하게 수량화가 되나? 에휴.... 상식적으로 말이 되나 저 주장이......아오....
사실관계가 드러나고 책임 소재가 분명하다면 책임져야죠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런데 어쩌나요 지금 드러난 국정원 트위터 내용이 일명 야당찍어내리기, 박근혜 후보 지지였는데요 그리고 말씀하신 문재인 후보 지지글은 검찰에서는 문재인 반대로 분류했으며 국정원, 피의자가 문재인 후보 지지글이라고 주장하는 거구요
국정원이 문재인 지지댓글이라는게 사실이라면 새누리당에서 벌써 트위터 내용 뽑아서 기자회견하고 난리쳤겠죠 대선 때 이용하려고 국가 기밀도 유출해서 줄줄읽는 당인데 뭐 트위터 내용 줄줄 못읽었을까요 ㅎㅎ그런것 때문에 문재인 지지 댓글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거지 그저 검찰이 말했다고 믿는줄 아셨나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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