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 선본에서 10월부터 구름 잡더니 10월 말에는 당연히 할 수 있는 사업 되고
당선되고 아무런 말이 없습니다.
궁금해 죽겠습니다.
어차피 학교야 내년 시즌 안에 졸업이지만, 학생회가 어떻게 일을 처리하는 지 너무 궁금합니다.
버스 노선과 버스 관련은 부산광역시 교통과랑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가령, 예를 들면, 지하철과 순환 버스가 연계가 되어있는 것이죠. 학생회에서 부산광역시 교통과와 어떻게 협상을 하는지도 궁금하고.
버스 노선을 독점하고 있는 회사, 캐시 카우를 쥐고 있는 이 회사를 어떻게 보면 나가라고 해야하는건데. 그것도 어떻게 협상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특히, 지금 회사는 연말 정산 및 내년도 사업 계획을 세우고 있는 시점인데 버스 회사 입장에서 여기에 부산대학교 순환버스라는 큰 사업이 떨어져나가는데 아무런 반응도 없는 것도 신기하구요.
부산대학교 재정도 지금 밖에서 보는 바로는 효원굿플러스 이후로 악화되어있는 건 기정 사실인데, 여기에 순환 버스와 그 제반의 비용을 인수할 수 있는 여력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단 한 번도 작년 총학에서 언급이 없다가, 10월에 갑자기 분위기 전환용으로 카드를 빼들고 10월말에 분위기 전환시켰으니 끝이라는 생각은 하지 말길 바랍니다. 저는 계속, 이 문제를 제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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