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에...
요새 운동한답시고 경암체육관 피트니스 프로그램 하는데
올라갈때 걸어올라가고 있슴다.
어떻게든 운동해볼라고 그러는데
이거 장난아니네요. 걸어가는 자체가 운동입니다...
아무튼 일단
정문에서 경암까지 걸어올라갈 때마다 느낀걸 써볼께요.
정문 -> 인문대 앞 : 무난합니다.
인문대 앞 -> 인문대 교수연구동 중간에 있는 계단 -> 재료관 앞(재료관 맞나?) : 계단이 은근히 짜증납니다.
재료관 앞 -> 중도 쪽으로 가다가 다리 건너고 사거리 -> 제1도서관 -> 생환대 앞 사거리 : 은근히 무난합니다.
생환대 앞 사거리 -> 음대 앞 : 죽음입니다...
음대 앞 -> 경암체육관 앞 : 여기도 은근히 힘드네요. 이전 코스가 워낙 죽음코스라 힘빠져서 그런가...
어떻게 보면 정문에서 생환대 앞 사거리까지는
경사가 높은 편이 아니라 그나마 무난합니다.
하지만 생환대 앞 사거리부터는... 그냥 장난아닙니다.
경사가 45도 이상 되던 것 같던데...
마이피누 보다가 경암체육관 이야기가 나와서 써본 뻘글이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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