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멋도 모르고 어제 신청했는데 알고보니 공무원자녀는 소득분위가 높아서
국가장학금 못받는다네요 ㅜㅜ 성적이 좋던말던....
제가 1학년때 신청을 안했어서 주위친구들이 국장받는 소식듣고 아 신청할걸.. 이런생각했는데
소용이 없었어요 ㅜㅜ
공무원.. 뭐 군인포함이겠죠.. 솔직히 말해서 월급 진짜 쥐꼬리만합니다. 저희 아버지가 공무원 하시면서 매달 한달도 거르지않고 모으고 있는 봉급표가 있는데요... 그거 보면 진짜 우리집 어떻게 자식3명 길러가면서 부모님 사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국가장학금이라는 것이 진짜 형편이 어렵고 그런 친구들에게 간다면 전 괜찮은데요, 꼭 보면 사업좀 잘되는 집안 자제들도 타먹는 다는 것이 전 이 현행되고 있는 국장의 문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무원도 공무원 나름이지 뒤에서 돈받아먹고 뉴스에 부자공무원 나오는 사람들 왜 뉴스에 나오겠습니까
몇 안되니까 나오는거에요ㅜㅜ 고위직 공무원이 몇명이나 되겠습니까 이 사회에
그런 분들은 당연히 제외되야 되는 것이 맞지만 소득 분위 산정도 안하는 것 같은데 그냥 공무원이라는 직업을 가졌다는 것 하나만으로 안준다는 것은 좀 그렇네요
공기업, 대기업들은 자녀 학자금지원까지 되는데 공무원은 학자금 무이자 대출이랑 퇴직 후 연금정도가 공무원의 메리트입니다. 무이자 대출은 말그대로 대출입니다. 주는것이아니라...
그리고 연금도 지금 받고 있는 본봉에서 세금이랑 같이 떼가는 겁니다. 연금은 일반 타 직장다니시는 분들도 본인들이 받으시는 월급에서 얼마정도 연금넣으시면 연금나오는 거 있거든요?? 그게 싫으시면 퇴직금이 있잖습니까 결국 쌤쌤임
걍 억울하고 분해서 함 지껄여봤습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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