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미래를 생각하는 발전의 단대 경제통상대학 입니다.
상경전과 관련하여 간단하게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3월 31일 토요일에 진행되는 상경전은 경제통상대학과 경영대학이 함께하는 공동 출범식이자 체전행사 입니다. 1시부터 넉넉한 터에서 축구와 릴레이 달리기를 하며, 4시부터 경암체육관에서 농구와 피구 대결을 펼칩니다. 총 상금 100만원을 걸고 상경전을 펼치게 되며, 1위 2위가 아닌 종목당 25만원씩 나누어 이기는 종목에 한하여 상금을 배분하게 됩니다.
상금은 저희 경제통상대학과 경영대학이 돈이 많아서도 아니고 상경전을 좀 더 재미있고,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하나의 시스템이라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7시 부터는 부산대학교 정문에서 옹립식과 고사 및 단대별 무대를 진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상대와 경영대가 화합할 수있는 자리를 계획 중입니다.
왜 굳이 경쟁이란 요소를 넣었느냐라고 질문하신다면, 2010년 9월 상과대학이 두개의 단과대학으로 개편되었습니다. 이 사실을 아직 모르는 부산대학교 학우여러분들도 많이 계시고, 경제통상대학과 경영대학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경쟁과 화합이라는 요소를 접목하게 되었습니다. 부산대학교는 우물안 개구리 처럼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학의 올바른 발전과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경쟁이란 것은 떼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상경전의 홍보는 대대적으로 진행됩니다.
총 3주에 걸쳐 상경전의 홍보가 진행되며, 1주에는 지금 학내 곳곳에 붙여져있는 24개의 현수막을 통해 진행됩니다. 각 문구는 사전에 협의하여 제작되었음을 알려드리며, 재치있고 유머러스하고 힘을 모을 수 있는 현수막을 제작하였습니다.
2주와 3주차에는 본관과 상학관에 대형 걸개와 계단 홍보를 통하여 홍보를 하고, 상경전 포스터를 학내 곳곳에 부착할 예정입니다. 또한 매체를 통하여 홍보를 할 예정입니다. 마이피누와 부대신문, 부대방송국을 통하여 보다 많은 학우여러분들이 참여하고 관심을 갖도록 홍보할 예정입니다.
상대 주변에만 홍보하면되지 왜 학내 모든 곳에 홍보를 하냐라고 생각들기도 하실겁니다. 절대 상경계열이라고 해서 특권의식을 가지고 하는 홍보는 아닙니다. 홍보를 하는 상경전의 목적은 두 개의 단대가 싸워서 누가 이기느냐가 아니라, 발전을 하기위한 학내 여론부터 조성하기 위함을 분명 밝혀드립니다.
각 단과대학의 색깔은 경제통상대학은 파란색이며, 경영대학은 빨간색 입니다.
부산대학교 2만 효원인 여러분들의 성원과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경제통상대 학우여러분들의 힘도 부탁드립니다.
(여담)
절대 NEVER 경제통상대학과 경영대학은 사이가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막 없어서 못살고 할 정도로 좋은건 아닙니다.....
JT전 처럼 싸우는 행사가 아니니 그런 기대는 내려 놓고 오세요.
Y대와 K대가 화합하는 저기 윗지방에서 열리는 축제를 따라했다 라고 폄하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맞습니다. 따라했습니다.. 그렇다고 모든걸 따라하진 않았습니다.
좋은건 배우고, 저희가 더 만들어 나가야하는게 아닐까 생각듭니다. ㅠㅠ
또한 경상전은 저도 잘 모르는 행사이며, 상경전은 3월 31일 이라는 것을 숙지해주시기 바랍니다ㅋ
자게나 마이피누에 글 쓰실때도 '상경전'이라고 써주시면 올바른 것입니다
현수막 문구를 재치있고 참신하게 만든다고 많은 노력하였습니다. 그중 저희 경제통상대학의 '경영이 승리한다. BY.펠레'라는 현수막이 이해 안가시는 분들이 있다고 하시는데 네이버에게 물어보시면 금방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경제통상대학의 새로운 보금자리 '국제관'은 3월 중 착공예정이며, 2013년 12월 완공 예정이고, 2014학년도 1학기부터 쓰여질 예정입니다. 학생공간을 확보하고 보다 많은 강의가 열릴 수있도록 총 23개의 강의실을 확보하였습니다.
지금 공사를 위한 펜스가 쳐져있는데, 학교생활에 불편하지 않게 노력하겠습니다.
'미래를 생각하는 발전의 단대, 경제통상대학'
제 2대 경제통상대 학생회 '상상드림'
학생회장 정현진, 부학생회장 강기대
facebook.com/PNUecotr
상학관 A동 104호 / 051-510-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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