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뭐가 답일까요
술자리가서 어느정도 친해지기는 했는데
왠지 여기서 진전이 없다고 해야되나
그런 느낌이 듭니다.
선배로서 먼저 다가가고는 싶은데
후배가 먼저 아는척해줬으면 좋겠다 싶은 마음도
없지않아 있는 건 사실이고...
(적어도 저는 1학년때 선배님들 보이면 무조건 제가 먼저 인사했습죠.
09학번이지만 나이가 좀 있어서 07학번까지는 좀 불편했는데 06 위로는 무조건 깍듯하게.)
그 전에 과연 내가 인사를 하면 얘들이 기분좋게 받아줄까?
이런 생각이 먼저 들더라고요.
호감형 외모도 아니고 호감있게 인사를 건네는 방법도 모르고
아아
ㅠㅠ
과연 뭐가 답인가요
신복편가기 전까지 해답을 좀 얻고시퍼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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