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로그인했네요(문과- 건대 이과 - 홍대가 그리 불쾌한 일인가요?)

즐거운나의도시2012.03.13 18:39조회 수 2044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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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건대급이라고 하면 왜 불쾌해하죠? 현실이 그런데???

지금 신입생 보고 물어보세요 서울 어디학교랑 저울질해서 우리학교 왔냐고

이제 서성한 낮은과 붙고서도 우리학교왔다 이런새내기들은 거의 없고(과 수석급애들이야기)

중경외시 낮은과나 건대 최상위과나 중상위 심지어 국숭세단 상위랑 저울질(나름 심사숙고...)하다가

그래도 가성비 좋다고(싼맛에) 우리학교 온애들이 태반인데

왜 건대급이라고 하면 불쾌해하나요?

요즘 건국대가 옛날 건국대이신줄 아시나..스타시티나 건대앞 번화가는 이제 부산대 폰팔이 거리보다 훨남

학교도 천안분교도 있고 의대 수의대 농경 축산 다 전통적으로골고루 강하고....

동국대도 바로 옆에 종로 명동이랑 가까운 서울 요지에 있는 학교이고 역사도 우리보다 더  오래된 전통적 명문학교이고

홍익대도 미대 건축 공대 위주로 특히 강하고 신촌 대학빨도 있고 대학문화 상징적 위치에 있는 학교인데 

부산대다니지만 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무시하지 마세요 솔직히 저는 부산아니라 타지에서 부산대와서

서울권애들이 오히려 많이 알지만 우리학교가 중경외시 서성한이랑 동급이다 이렇게 인식하고 다니는 애들보면

솔직히 낯뜨겁습니다

우리학교가 저 3학교랑 당연히 우위에 있다고 쉽게 주장할 수 있는게 낮은물가랑 싼 학비빼고 뭐있나요? 

서울쪽애들도 부산대 좋은학교인건 아는데 그냥 딴나라세상의 학교라는 느낌으로 다닙니다 

자기네끼리 미팅하고 학회열고 공연열고 스터디하는데 부산대는 딴나라에 있으니 좀 공부좀 하면 뭘합니까

존재감이 없는 학교인데..

특히 언론계(아나운서, 기자), 정치계(국회의원,장차관)에서 약세이니 대기업ceo가 몇명이니 임원이 몇명이니 

판검사 배출이 몇명이니 떠들어도 쉽게 더 다가오지 않죠..숙명여대보다도 밀리는듯(언론계 정치계는) 

서울쪽애들 부산대 신경도 안쓰는데 아예 원서자체를 안쓰는 우물한 개구리학교인데 아웃풋으로 보여줘야 하는데 

아웃풋도 이제 시원치 않으니..뭘 보여줄수 있으련지


ps 우리학교왔다고 수능성적표 리셋해서 중경외시급이다 이렇게 생각은 제발 그만합시다 우리학교가 이화여대도 아니고 전체 성적표리셋인지..솔직히 동일학과 기준으로 중경외시이길수 있는 학과가 있기나 한가요? 건대 동대 홍익대 이른바 삼국대 무시할 수준? 이제 솔직히 아니죠 옛날 부산대인줄 아나 지금이...부끄러운줄 알아야지


ps 로그인 안한건 뭐 안믿을수 있다고 쳐요 로그인 유무가 중요한거 아니라 '팩트'문제가 중요하죠 우리학교 애들이 어디학교랑 비교해서 우리학교 진학했는지 보면 당연히 우리학교 위상을 알 수 있는데 왜 굳이 삼국대나 건대 동대 홍익대 이런학교랑 비교하면 당연히 우리학교가 낫다는 식으로 귀결되는지 도대체 알 수 없네요 우리학교만큼이나 건대 동대 홍익대도 나쁜 학교가 절대 아니고 오히려 우리학교가 점점 주가가 떨어지는대학인건 사실인데 아직도 서성한 중경외시랑 동급이다 그러므로 삼국대는 우리 영원히 밑이다. 이런식으로 희롱하면 제가 만약에 삼국대생이면 그냥 지방새퀴들 원래 신경도 안쓰니깐 무시해도 되는 개소리다 이렇게 생각할것 같네요 

왜냐고요? 태반이 서울이나 수도권 혹은 비영남권학생들한테는 부산대는 원서쓸 생각조차 안하는 학교이기 때문이죠

아예 신경도 안쓰던 학교인데 이제와서 삼국대 무시하는 발언하면 솔직히 웃기죠 이제 아웃풋도 비슷한 수준인데 

cpa는 이미 벌써 추월당했고 사법고시등 고시류는 이제 거의 동급수준인데 삼국대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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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연히 삼국대보다 우리학교가 낫다는 식 주장 솔직히 저는 이 3학교 친구들 많아서 잘아는데, 그리고 서울 가끔식 놀러갈때마다 신세져서 잘아는데 무시할 수준에 학교는 절대 절대 아니고, 사실상이라 아니라 현실적으로 동급인 학교에요// 동일학과 기준으로 건동홍이랑 부산대랑 저울질하는 사람들이 한둘입니까? 건국대 동국대 경영이랑 부산대 경영이랑 저울질하는게 요즘 수험생들인데
  • @

    저도 물론 이른바 삼국대가 자체 메리트로올라간 이유도 있다고 봅니다만 현실적으로 더큰 문제는 부산권(pk) 고등학교 학생들의 부산대 선호도가 떨어져서 부산대 위상 하락이 더 커졌다데서 있다고 봅니다.

    솔직히 부산대는 90%이상이 경상권에서 오는학교인데 부산대를 버리고 서울쪽을 가버리니 그 구멍을 더 낮은 점수의 학생들로 메우는 현상이 벌어지니 점점 입결이 떨어질수 밖에 없죠 그만큼 건동홍이니 중경외시니 국숭세단은 야금야금 점수가 올라갈수 밖에 없고요 영남에 1300만이 사는데 그중에서 부산대 선호도가 떨어지는 만큼 서울쪽학교는 야금야금 입학성적이 올라갔고 이제 현실을 인정할 수 밖에요..아웃풋을 통한 정신승리도 이제 약발다된듯 싶네요 아웃풋도 비슷한 수준이고 현실적으로

  • @

    그래요 ㅋㅋ 로그인하니깐 로그인하고 이야기하자던 사람들은 다 어디갔는지

    건국대 홀리로 착각하다 자교생으로 밝혀지니 급버로우 하시는건가? 삼국대 홈피가서 부산대는 삼국대 위입니다 한번 주장해보세요 얼척없어 할듯..

    어묵대생들 단체로 미쳤다고 까여요 현실파악하자고요 주장은 이거였네요 

  • @즐거운나의도시

    로그인 한게 대단한 자랑인가요?

    정작 님이 말하고자하는 바는 부산대 수준 삼국대 보다 더 잘난거 아니니까

    현실파악 하자고 하시면서 건국대 훌리가 아닌걸 대단히 자랑스러워 하시는 말투네요.


    전 글 논지를 떠나서 그런 자극적인 내용 적을거면 비 로그인 상태에서 글 써놨을때,

    '이 사람이 우리학교 학생이 아닐 수도 있는데, 괜히 어그로 끌리기 싫다'

    라는 생각으로 아예 글 자체가 읽기 싫어져서 로그인 하고 글 쓰라고 했을 뿐인데요.

    그걸 로그인 해서 썼다고 버로우니 어쩌니 하시니깐 할말이 없네요;


    그리고 제가 댓글 달았을 때 댓글 저 포함 2개 밖에 안달려서 

    그 두 댓글을 기준으로 말씀드리는 거지만, 둘 다 불쾌하다가 아니고

    로그인 안하면 그런 글은 어그로 같으니까 그냥 로그인 하고 써라.

    라고 했던거 같은데 (님이 글을 지우신거 같아 자세히는 기억이 안남 ㅇㅇ,

    물론 진짜 님 말마따나 건대랑 울학교랑 비교하면 내심 기분이

    좋진 않을거 같네요. - 뭐 님 말처럼 건대 애들이 들어도 피식

    할지 모르겠지만, 제 기준에 있어서 ㅇㅇ -) 


  • 누가 (비회원)
    2012.3.13 18:51
    뭐랬나...ㅡㅡ
  • @누가

    왜 이제 로그인하니깐 자기학교 까니깐 할말없구나?

  • @즐거운나의도시
    아니죠 (비회원)글쓴이
    2012.3.13 18:56

    내가 가입을 안해서 로그인을 못할뿐 굳이

     

    객관적이지 못할 나름의 잣대를 대면서 자기가 마치 진리인양 모든것을 아는것인

     

    마냥 하는 모습이 썩 좋게만은 안보여서 댓글 단거지 굳이 나한테까진 열폭하지 않아도 괜찮을듯

  • @아니죠

    나는 진리인적 말한적 없어 그냥 현실을 말한것일뿐 ^^

    부산대=건국대 이런 명제에 솔직히 부산경남권 출신 건국대 애들이나 수궁하지

    비경상권 애들은 솔직히 웃어 넘기지 왜냐고? 입결 아웃풋 문제가 아니라

    부산대는 아예 원서자체를 생각해보지도 않을 학교니깐...ok??

    여기서 삼국대 까는 사람들 홍대 건대 동대 가봤나 몰라 현실을 알아야지 

  • 사시는 동급아닌데요..
    작년에 뒤쳐져서 그렇지
    서 - 고 - 연 - 성 - 한 - 이 - 부산대 입니다..
  • @못먹어도고

    역대 배출자는 그렇죠 근데 서>>>>>>>>>고>>연>>>>>>>>성>한>>이>>>>>>>>>>>>>>>>>>>>>>>>>>>>>>>>>>부산대인게 현실이잖아요 그밑에 경희대 전남대 중앙대 서강대 경찰대 경북대랑 아옹다옹 수준인거 다 아는 사실 아닌가요?

    누적으로 약간 앞서나갔지만 솔직히 제가 경희대 법대 다니면 성한이면 몰라도 부산대랑 별차이 없다고 느낄듯요

    신림동이랑 제일 먼부산촌학교 가느니 회기동막걸리 파전마시는 경희대가 낫다고 생각할듯요 

    어차피 2차는 신림동 가는게 거의 태반인데

  • @

    부산대 법대 누적 7위인거 알죠 알아요 근데 그게 자랑할 수준의 압도적인 7위라고 쳐주지 않다는게 문제죠

    법률저널 보면 부산대 7위이지만 현실은 스카이 성한이까지만 누적순위로 몇명 합격했는지 말해주고 부산대는 경희대 전남대 중앙대 경북대 경찰대 서강대등과 같은 15~25명 수준의 합격자 배출되는 학교로 분류됩니다 그게 중요한거죠

    성한이와 부산대 갭이 부산대와 나머지 경희대 전남대갭보다 훨씬 크다는게 문제인거죠 그러니깐 7위를 해도 현실적으로 체감이 안되는게 더 큰 문제고요 오히려 법률저널에서는 부산대를 지방대중에 1위는 부산대학교이다 이런식으로 평가해요 사법고시 배출7위 이렇게 부각시키는게 아니라  아시겠나요?

  • -_-;; 중앙대 경영 버리고 부산대 경영 온 나는 뭐가 되나요 그럼;; ㅜ_ㅠ 학교 입결이 그렇게 낮아졌나;;; 08학번이라;; 요즘 학교 분위기를 모르겠네;; 아직 군대에 있어서;;
  • (비회원)
    2012.3.13 19:34
    뭐래 스카이안되서 부산대왔는데
    그리고 걔네가 발표하는 배치표랑 입결 뻥튀긴거 학과장이나 교수분들께물어봐
    중대가 경희대빤지 몇년됫고
    국제화인가 갑자기 기준 확바꿔서

    그리고 부산대는 관로배출이 아닐텐데
    언론계 국회위원은 무슨말이냐

    씨이오?특공관에 기계과게시판봐라
    씨이오 나온다

    니가말하는 배치표정확하다고 어떻게이야기하냐?

    지가 후진과라고 학교까내릴라고하네
    취직안되서 학교없애고싶나보네
    서울애들 부산대생각도안하는데 뭐
    부산대는 생각하는줄아냐
  • (비회원)
    2012.3.13 19:36
    중대가아니고 중앙일보
    어쨌든 니가 교수님이든 입학처든 발로뛰어서
    알아봐라 정확한지
    사립대는 뻥튀기해도처벌안받는데
    국립은 밥줄끊긴다
  • @ㄴ

    나 후진과 아니고 나름 부산대에서 최상위학과라고 하면 언급되는 과중에 하나니깐 걱정말고 ^^

    너는 내가 인문 어디 과나(특정학과는 언급안할게 그 학우들은 불쾌해하니깐) 밀양 어디캠이면 좋겠지? 

    최상위학과 다니고 부산대 자기비판하면 뭐가 아귀가 안맞아보일까봐 ??

    부산대애들 서울애들 의식하는거 하루이틀이냐? 5월 축제만 되면 파걸리 쳐먹고 서울갈껄 후회하는 애들이 부산대 지하철역에서 nc백화점까지 한트럭이다

     지금 새내기중에 30%는 부산대에서 반수생각 한번이라도 해봤을껄? 5~10%는 자퇴하거나 몰래 반수준비하는 애가 태반이고 

    니가 스카이 떨어져서 부산대 온지 모르겠다만 요즘 새내기들은 국숭세단이랑 비교해서 싼맛에 부산대 오는애가 태반이란게 중요한거야 ^^ (어차피 너도 부산대생 나도 부산대생이고) 어디 상대 법 사범대 조선해양 기계 화공 이곳중에 하나인거 같은데 부산대생 50%가 다 거기중에 한곳인건 아냐? 워낙 많이 뽑으니깐 다 거기서거기야 부산대 안에서 무슨 최상위과가 있고 후진과가 있냐? 넌 그래서 후진과 애들 무시하냐? 

  • @즐거운나의도시
    한심 (비회원)글쓴이
    2012.3.13 19:45
    자교에 대한 합리적 비판은 수용할 수 있으나 정도가 지나치고 이치에 어긋나니, 글쓴이가 안타까울 정도군요. 감정이 격해져 그런 것이라 여기겠습니다. 진정하시고 글 보니 몇 십분이나 이런 댓글 쓰고 계신데 그럴시간에 님께서 말하시는 그 수준 낮아진 학교에서 살아남기 위해 공부하십쇼.
  • @즐거운나의도시
    (비회원)글쓴이
    2012.3.13 19:50

    응 너는 후진과면 무시할라고^^

    너는 국숭세단이랑 비교해서 온거잖아

    그리고 내주위에 국숭세단이랑 비교해서 온애 없는데 어떡하니?

    최상위 학과에 사범대 넣었으니까 사범대냐?

    우리동네 부산대 새내기 중에서 국숭세단 비교해서 온애들도 없던데 어떻하냐

    싼맛에 오는건 맞지, 걔네들은 싼맛에는 왔는데 부산대는 싼맛 맞는데 국숭세단 비교 안하던데? 집에서 연고대 비싸다고 못 갔는데

    어떡하냐?

    서울갈껄 후회하는 애들 뭔지 모르겠는데 너만 그런애들 보냐? 너도 신기하네? 군대에서 한번 까이면 전군대가 다 까인다고 이야기 하겠네? 과장하지마

    서울애들 의식은 처음 듣는데, 니가 타지방에서 왔는지 아니면 서울병걸렸는지는 모르겠는데, 카이스트생도 서울대 의식하던데 그거도 서울 ㅈㄹ이네? 새내기 반수생각은 연고대 애들도 하던데? 군 선임이 고댄데 나가서 서울대로 재수할꺼라고 그러는데 연고대도 30%는 반수생각이겠다? 5-10% 자퇴나 몰래 반수는 뭔데?

    니 마음대로 % 지어내지말고 니 주위에는 어떻게 그런애들만 몰리냐? 끼리끼리 노냐?

  • @어

    최상위학과에 사범대 넣었다고 사범대로 몰아붙이는 추정력 보소..ㅋㅋㅋㅋㅋㅋ 사범대가 최상위학과가 아니면 어디가 최상위학과냐? ㅋㅋㅋ 나참 ㅋㅋㅋ 후진과면 무시하겠다는 논리는 뭐냐? 같은 부산대면 부산대지 넌 어디 왕립부산대학교 다니냐? 후진과면 무시하겠다는 너 논리보니깐 진짜 우리학교가 건국대랑 동급인거 같다 생각자체가 젖소홀리랑 비슷한 수준의 사고방식인데 뭐..내말 맞네 뭐 건국대=부산대 ..후진과면 무시하겠다는 논리랑 젖소새퀴들 부산대보고 어묵대라고 칭하는거랑 뭐가 다르냐 

  • @즐거운나의도시
    ㄹㄹ라 (비회원)글쓴이
    2012.3.13 20:00

    왜 니가 최근 배치표 언급했잖아. 최근에 배치표는 깔아 앉았다면서? 게시판에서 그러더만?

    후진대학이라도 개념이 잡혀있으면 무시 못하지, 절대 무시 안 한다.

    아무리 안 좋은 대학 나왔어도 내가 존경하는 선배님 계시고

    안 좋은 대학 친구라도 너처럼 줄세우기 안하고 자기꺼 묵묵히 하는 애들은 친구라도 존경한다.

    걔네들한테 항상 이야기 한다, 너희들 배우는거랑 우리 배우는거 뭐가 다르고, 조건이 뭐가 다르냐고, 결국 제로베이스에서 같이 시작한다고,

    너 같은 애들은 무시해달라고 이런글 쓰는거아니냐? 딱봐도 그렇게 보이는데, 너같은 애들이 자기보다 점수 높은애가 무시해주면 아이고 감사합니다 높으신분께서 무시해주시고,  이거아니냐?

    글도 이렇게 감정적으로 쓰는애는 첨음 봤네

    확률을 지 마음대로 지어내지를 않나, 논술 배울때 확률 마구자비로 넣으면 다른 사람이 사실성을 더 쳐준다고 하더냐? 또 그렇게 말꼬리 잡고 늘어지고 싶냐?

    내 마음은 은하 중심 부산대학교다

  • .... (비회원)글쓴이
    2012.3.13 19:48

    부산대의 미스터리..........

    이야기해보면 거진 스카이 안되서 부산대옴............

    사실은 스카이도 안되고 서성한도 안되서 부산대 왔을텐데.............

    현재 재학생중 중경외시 부산은 선택 가능한 학번도 존재하지만.....사실 서성한과는 넘사벽된지 오래인데.....

  • @....

    스카이는 솔직히 오바지만 서성한 낮은과랑 비교해서 우리학교택한 애들은 간혹있어요 물론 동일학과 기준은 거의없고 낮은학과지만 성인이나 한인은 상대법대사범대로 커버가능한정도였죠 지금은 모르겠다만 

  • ㅇㅇㅇㅇ (비회원)글쓴이
    2012.3.13 20:36

    그래도... 통시적(?)인 분석을 해보면, 아주 이해 못할 미스터리까진 아닐테죠~ㅋ

     

    시간을 저~ 뒤로 돌려서 어렵게 살던 시절까지 가 보면...

    부산대나 경북대 같은 학교엔 지역 수재들이 자의 혹은 타의로

    입학하는 케이스가 상당히 많았고, 고교 시절에 공부로는

    날고 긴다던 학생들도 많이 들어올 수 밖에 없었죠.

     

    갈수록 떨어져 오긴 했지만, 90년대 중후반 정도까지만 해도

    서성한 라인의 학교도 충분히 노려볼만한 (물론, 같은 과 기준은

    아니라도) 학생들이 입학을 했겠죠. 진짜 스카이 입학 가능한

    학생이 과를 보고 부산대를 선택하거나, 돈에 대한 유불리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오거나 하는 케이스도 꽤나 있었을테고...

     

    물론, 그런 시절에 통했던 인식("나는 스카이급이다."란 인식)이

    지금에야 통할리 만무하겠지만... 시간을 조금만 돌려 봐도

    아주 근거 없는 얘기는 아닐테고, 그때의 통념이

    아직도 완전 사라 지진 않은 듯 합니다. ^^

  • 저기요.. 부산대랑 경북대랑 지방대치곤 사시생 7위 8위 다투고요..
    경희대랑 건대 이런대는 은근 숫자 차이 납니다..
    로스쿨 들어오고 경희대 건대가 말 많죠.
    사시생으로 경희대 건대 명함못내밉니다
  • ;;;;;;;;; (비회원)
    2012.3.13 19:52
    위기긴 위기다 정말........... 주위 어른들 부산대가 건국대랑 입결 비슷하다하니 완전 어이없어하시고 못믿으신다는 ㄷㄷ
  • ㅇㅇㅇㅇ (비회원)
    2012.3.13 20:04

    성대 한대의 인문 혹은 사회 계열이랑 원서를 같이 냈었다는

    애들이 상당수...  과 내에서도 상위 축에 속하는 애들은

    연고대 중하위권 과에 같이 쓴  애들도 있고... 몇몇은 거기 합격하고도,

    톡톡한 장학 혜택과 함께 '원하는 전공'이란 점과 해당 분야에서

    '나름 입지도 괜찮은 학교'라는 실리(?)를 보고 과감히 부산대에 왔단 

    얘기를 들을 수 있었던... 간간히 서울대 지원자까지도 볼 수 있었던...

    이랬던 때가 불과 6~7년 전!!!
    더 윗 학번으로 올라 갈수록 포스가 강해지는 건 말할 것도 없었고...
    영교, 국교 같은 과엔 SKY 입학도 노려 봤을 학생들을

    쉽게 볼 수 있었고.. 이런 것도 다~~ 옛날 얘기가 되어 가는 것 같군요.

    이런 얘기에 민감해 하는게 그다지 바람직한 일은 아니란 걸 

    머리로는 알고 있다만 쿨하게 받아 들여 지지 않는 걸 보니,

    저도 어쩔 수 없나 봅니다~ ㅎ

    꼭 '서열' 상승에 기초한 위상 회복에 목맬 필요는 없지만...
    재학생이든 졸업생이든, 자부심을 가지고 자기 모교를 생각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뭐.. 지금도 자부심을 가진 분들이 많겠지만요~^^)

  • ......... (비회원)
    2012.3.13 20:15

    그나마 사범대가 부산대인풋 지탱해줄때가...........

    지금은 사범대 좆망....ㅠㅠㅠ

     

  • ㅇㅇㅇㅇ (비회원)
    2012.3.13 20:47

    법학과가 사라진 것도 영향이 제법 있을 듯~

     

    학과의 특성상, 실리를 찾아서 상위 대학들을 버리고

    오는 케이스도 많이 볼 수 있었죠.

    덕분에, 커트라인이 상위권이기도 했지만, 커트라인보다

    꽤나 차이 나는 점수의 우수한 학생들도 제법 있었고,

    평균적인 입결을 높이는 역할을 해줬을 걸로 보이네요.

  • .. (비회원)
    2012.3.13 20:33
    저는 법대 가고싶어서 법대쪽만 알아봤었는데, 서고연성한 다음에 부대였어요..07기준이네요 남자라서 이대는 대상에서 완전 제외... 암튼 사법고시면에서 동급이라니 너무 오바네요 무슨 자료를 기준으로 보신건지 참
  • 저도 법대만 가고 싶어서 법대만 지원했습니다.
    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 부산대 네곳에 넣었는데 위에 다 떨어지고 부산대 왔네요. 나름 하향지원이라 생각했는데...ㅋㅋ
    솔직히 부산대 법대면 최소한 성균관이나 한양대 중상위과로 갈 수 있었어요.
    그런 거 생각하면 요즘 참 아쉽긴 합니다...
  • (비회원)
    2012.3.13 22:15
    건대동대부대 세개붙었는데 그냥 부산대왔어요. 홍대는 넣어보지도 않은 학굔데 동급이라니 내가 지금까지 잘못알아왔던건가 혼란스러움이..
  • 건동홍이랑 비슷하면 좋은학교인가요ㅜㅜ

    고딩때 건대 팜플랫 날아왔길래 뜯지도 않고 버렸는데

    근데 진짜 건동홍이랑 비슷하다면 좋은학교란 말은

    뺍시다ㅎㅎ

    솔직히 일반적인 인식으로 누가 건동홍 좋게보나요?

    아님 요세는 또 다른가?ㅎㅎ

    고딩때 들어보고 지원할거라고 생각한 곳은

    성균 한양 _ 하위과, 부대 경대 _최상위과 였는데

    중대 경희 붙여줘도 안갈거라 생각했는데

    요즘 머가 뭔지 참...
  • ㅁㄴㅇ (비회원)
    2012.3.13 23:13
    흠.... 대학교애들말고, 고등학교때 친구들이랑(현 부산대생) 진짜 속마음 다 털어놓고 이야기하면 부산대 생활에 아쉬움이 많다는 이야기가 태반인데, 위기의식을 느끼고 변화했으면 좋겠다. 자부심이고 나발이고 재밋고 만족스러워야 자부심이 생기지 않을까. 음음음
  • 구만회 (비회원)
    2012.3.14 15:26
    왜 자꾸 이런글을 써서 학우들을 화나게하고 싸움을 부추기는지 .. 현실을 알면 좋지만 님처럼 그것이 전부인양 모두 믿으라고 강요하면 싫어요ㅠㅠ 이글을 보면 우리가 낮으니깐 힘내서 더 열심히 하자는 취지보다는 다른쪽으로 느껴지는게 사실이에요 ㅠㅠ 이런글 이제 그만봤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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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가벼운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쓰레받기 2019.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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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진지한글 이슈정치사회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 빗자루 2013.03.05
공지 가벼운글 자유게시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2 빗자루 2013.03.05
13216 가벼운글 내일2 ㅠㅠ 2012.03.13
13215 가벼운글 고민이 있어요 ㅠㅠ 프레젠테이션, 그룹발표 조사5 ㅠㅠ 2012.03.13
13214 가벼운글 자게에 사물함 관련글...1 사물함 2012.03.13
13213 질문 이런데서 해커스토익 mp3파일 구걸하면 욕먹는거겠죠?3 SAGARMATHA 2012.03.13
13212 가벼운글 감기 진짜 기침때문에1 빗자루 2012.03.13
13211 질문 법대앞에 와서 생파하신분들 누굽니까?7 못먹어도고 2012.03.13
진지한글 로그인했네요(문과- 건대 이과 - 홍대가 그리 불쾌한 일인가요?)36 즐거운나의도시 2012.03.13
13209 질문 경상전? 상경전?2 dozi 2012.03.13
13208 가벼운글 다들 아이스크림샌드위치로 업글들 하셨습니까6 길가던상대생 2012.03.13
13207 가벼운글 [레알피누] 기념일 되면...4 스치는바람 2012.03.13
13206 가벼운글 웅비관 사시는 님들아 ㅠㅠ3 빨래 2012.03.13
13205 가벼운글 부산대 입학처 보면 답답한게 있어요..3 - 2012.03.13
13204 질문 건도에서 씨씨티비확인?? ㅎ하 2012.03.13
13203 가벼운글 부산대 내 창원신월고등학교 동문여러분 문자주세요~2 동문찾아요 2012.03.13
13202 가벼운글 열쇠 찾아가세요~ 공대생. 2012.03.13
13201 질문 학교근방에 병원없나요?3 베이스 2012.03.13
13200 가벼운글 파우치잃어버렸는데ㅜㅜ ㄱㄴㄷㄹㅁㅂㅅ 2012.03.13
13199 가벼운글 너무아파요ㅠㅠ2 으오ㅓ앙 2012.03.13
13198 가벼운글 굳모닝!2 야우마테이 2012.03.13
13197 질문 학교에 경제신문 공짜로 얻을 수 있는 곳 있나요?2 아삭아삭 201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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