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부산대가 살 길은 지방분권 이라고 생각합니다.
- 2013.12.3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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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일본역사가 유럽 중세 봉건제와 유사했지만
우리나라처럼 강력한 중앙집권 국가였던
중국도 적어도 화북-강남 양축구조를 갖고
있지요. 물론 일본도 관동-관서 양축구조고요.
우리나라도
수도권-부울경 양축구조를 갖고있지만
두 축간의 격차가 너무 크고
부울경의 부가 마치 블렉홀 처럼
수도권으로 빨려들어가고 있지요.
우리 부산대학교도 이러한 배경으로 인하여
입결이 점점 추락해 왔고,
우수한 인재들은 서울권 사립대에 다니기위해
막대한 경제적 비용을 져야함과 더불어
지역에 변변한 일자리 하나없어
취업을 위해 상경해야 하죠.
상해를 중심으로하는 중국의 강남지방과
오사카-교토를 중심으로 하는 일본 관서지역이
북경, 도쿄에 뒤치지 않거나 압도한 경우가 있듯이
부산-울산-창원 축을 중심으로 하는
부울경이 수도권 못지 않게 성장하는데는
지방분권이라는 제도적 측면과 더불어
부울경의 중심대학인 우리 부산대 학생들의
주체적인 노력이라고 봅니다.
우리 선배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성과를 내서
후배들에게 서울대 못지 않은
자부심을 가지게 합시다.
도쿄대 보다 노벨상 수상자가 많고
관서지방의 자존심이라 불리는
교토대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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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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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총론]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저는 부산대, 경북대 같은 주요 지방국립대의 상승-하락은
그 시기의 중앙과 지방 간의 위상, 역할 관계와 그에 따른 사람들의 이동 추세에
전적으로 의존해서 같이 따라 간다고 보기 때문에..
솔직히 부산대의 추락을 얘기할 때 자주 나오는 '학교가 노력을 안했다'
'학생들한테 뭐를 못해줘서 이렇게 되었다' 같은 논지의 얘기가 나올 땐 별로 감흥이 없는 편입니다 ㅎ
우리랑 전통적으로 비슷한 위치에 있었고 경쟁관계였던 경북대 역시
항상 조금씩의 차이는 있더라도 비슷하게 가고 있는게 그 증거가 아닐까 싶습니다
둘 보단 약간 아래에 있는 전남대 역시 격차를 유지한 채로 비슷하게 상승-하락을 해가는 듯
물론 조금의 발전이라도 이뤄 내기 위해서 학교 차원의 노력을 게을리 해선 안되겠지만
지방의 위상이 올라 가고 또 부산이 그렇게 되고 하면 부산대도 흐름에 따라 가지 싶네요
(반대로 모든 것이 수도권으로 몰리는 현상이 더해지면 부산대, 경북대도 더 떨어질테고)
그런 흐름이 있기 전엔 눈에 띌만한 상승은 없을 거라 봅니다
그냥.. 다들 자기 자신만은 열심히 해서 학교 평균을 뛰어 넘는 결과를 내겠단 각오로
자기 살길 찾아 가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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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갈매기]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경제적으로는 대학이 살아야 지역 경제와 기업이 활성화되어 인재들의 유출을 막고 유입을 증가시킬 수 있고, 인식적으로는 지방에 대한 위상이 높아져야 자연히 지방대학의 평판이나 입결이 높아질 것이기 때문에 경제와 인식 면에서 지방을 향한 고른 발전이 필요합니다.
'소속'이라는 것이 누군가에겐 가벼운 것일지 몰라도, 전 제가 몸담고 있는 소속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느끼고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진심으로 우리학교가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교수, 교직원, 학생들의 인식과 학교의 제도, 시설, 편의 등 모든 면에서요. 김기섭 총장의 부산대 비전 2030년 국내 top5, 세계 top100 목표가 꼭 이루어졌으면 해요.
입시결과는 수도권 중심의 현 세태를 따라가기 때문에 저희들이 할 일은 별로 없겠으나, 재학생들이 선배들과 학교의 옛 명성을 되찾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임하면 사회적 평판과 대학 평가는 높아질 수 있고 그것이 입시에 반영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저나 학우분들이나 다같이 노력해서 우리 학교를 일으켜 세워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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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네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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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과가 좋냐 입결이 어떻냐 싸우기보다
자부심을 가지고 동문끼리 서로 격려하는
우리 국립 부산대 만의 학풍을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