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knn.co.kr/news/todaynews_read.asp?ctime=2014011400070&stime=2014011400070&etime=2014011400070&userid=chutak&newsgubun=money
{앵커:탄소배출권 거래소의 부산 유치가 확정됐습니다.
관련 산업의 부산 집중이 가능해져 녹색성장과 파생금융중심지로서의 위상이 크게 강화될 전망입니다.
추종탁기자입니다.
{리포트}
공장과 자동차에서 뿜어져 나오는 온실가스!
이 가운데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이산화탄소가 지목되면서 세계적인 규제가 시작됐습니다.
탄소 배출량을 초과한 기업은 탄소배출권을 사야하고 배출량을 줄인 기업은 탄소배출권을 팔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내년부터 탄소배출권 거래 제도가 시행됩니다.
탄소배출권 거래의 운영 기관은 한국거래소로 선정됐습니다.
{남광희/환경부 기후대기정책관 "지정된 거래소(한국거래소)는 배출권 거래 시장의 개설,운영,매매,경매,청산결제 그리고 시장감시와 매매 관려된 분쟁의 자율 조정 등의 업무를 수행합니다."}
탄소배출권 거래를 맡게된 한국거래소는 올해 금 현물거래소와 중앙청산소를 여는 등 등 업무 영역을 대폭 확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최경수/한국거래소 이사장 "탄소배출권 시장을 부산에 유치하는 한편 비철금속,에너지,농산물 등 일반 상품을 앞으로 확대해 부산을 상품거래의 중심지로 육성하겠습니다."}
탄소배출권 거래소의 부산 유치에 따른 파급 효과는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우리나라의 한 해 탄소배출권 시장은 1조원규모로 추산되며 부산발전연구원은 향후 5년 동안 4천5백억원의 생산유발효과 8천5백명의 고용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탄소배출권 거래와 관련된 금융 업무가 부산에 집중되면서 한국거래소뿐 아니라 금융중심지 부산의 기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KNN 추종탁입니다.
당연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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