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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2일 오늘의 뉴스 요약★

조재현빈2014.01.22 10:13조회 수 2280추천 수 10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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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카드 정보유출 2차 피해 없는 걸로 잠정 결론]
1] 최근 롯데, 국민, 농협 3개 카드사의 개인정보 유출로 인해 국민들 사이에서 2차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상황
2] 21일 검찰은 유출의 정보에 대한 시중 유통이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며 카드 정보유출로 인한 2차 피해는 없는 것으로 잠정 결론 내림
3] 하지만 추가 피해가 발생할 시에는 수사에 착수할 방침

■ 사회


[방역당국, 오리 살처분 범위 확대]
1] 전북 고창과 부안의 오리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병하면서 농사 근처의 500m 내 오리가 살처분되고 인근 10km까지의 고강도 방역이 진행됨
2] 하지만 21일 정읍에서도 조류 인플루엔자 감염신고가 접수됨
3] 이에 방역당국은 오리 살처분 범위를 3km까지 확대하는 한편, 아직까지 닭에서는 조류 인플루엔자 발병사례가 없으나 한 건이라도 확인되면 살처분할 방침
▶ 조류 인플루엔자 발병한 오리 시중 유통 논란
1]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로 확진된 부안의 오리가 지난 17일 나주의 한 도압장에 반입되어 보관중인 것으로 알려짐
2] 하지만 같은 날 도축된 오리가 이미 시중에 유통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전남도가 회수조치에 나섬

[법원, 면허정지 모르는 상태에서의 무면허 운전은 무죄]
1] 지난 2012년 교통사고로 면허정치 처분을 받은 A씨가 무면허 상태로 운전을 하다 적발되어 기소됨
2] 하지만 A씨는 면허정치 사전 통지서를 받지 못해 면허정지 처분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고 사실로 확인됨
3] 법원은 범죄 사실 증명이 안된 경우라며 A씨에게 무죄 판결함

[경찰, 자격증 빌려 10억원 문화재 보수공사 수주한 일당 검거]
1] 21일 경찰은 불법으로 문화재 보수공사를 수주한 일당을 검거함
2] 이들은 돈을 주고 한 업체로부터 문화재수리기술사 자격증을 빌려 지난해 4월 청주시 등 5개 자치단체에서 공사비 10억4500만원 상당의 문화재 보수공사 6건을 따낸 혐의를 받고 있음

[고교 진학교사들, 서울대 입시정책 시대 역행 비판]
1] 지난해 11월 서울대는 문•이과 교차지원 확대, 정시모집 선발비율 증가, 모집군 가군 변경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5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 주요사항을 발표함
2] 내용에 따르면 일반고 학생들이 지원하는 전형은 과거에 비해 축소된 반면 특수목적고나 일부 자율형사립고 학생들이 지원하는 전형은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남
3] 이에 전국진학지도협의회는 서울대가 고른 기회 전형 확대라는 정부의 정책 취지를 저버리고 시대 역행적 입시 정책을 추구하고 있다며 비판함



[소득, 학력 높을수록 외모 만족도 높다]
1] 21일 듀오휴먼라이프연구소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남성의 42.6%, 여성의 40.6%가 본인의 외모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남 
2] 연소득 2천만원 미만 응답자보다 5천만원 이상 응답자에게서 
3] 고졸보다 대학원졸 이상의 응답자에게서 외모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남

[일본 항공사 인종차별 TV광고]
1] 지난 17일 일본의 항공사인 전일본공사의 새 TV광고가 외국인을 단순히 큰 코에 금발 머리로 각인시키면서 인종차별이라는 비판을 받음
2] 이에 전일본공사는 시청자와 외국인에게 불편한 감정을 발생시킨 점 사과한다며 현재 광고 방영을 중단하고 새로운 버전의 광고를 도입하겠다고 함

[한국 안드로이드 비중 세계 1위, 93.4%]
1]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한국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점유율이 93.4%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남
2] 한국은 조사 대상국 중에서 안드로이드의 비중이 90%를 넘는 유일한 나라였고, 이어 아르헨티나(82%), 중국(81.8%), 인도(78.4%), 이라크(77.9%) 순
3] 이는 삼성전자와 LG전자, 팬택 등 국내 스마트폰 제조 3사가 모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위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됨
4] 한편, 세계 시장 스마트폰 사용자 수 비중 평균은 안드로이드가 67.5%, 아이폰이 15.7%이었으며
5] 아이폰 비중이 가장 높은 나라는 미국으로 36.8%를 기록했고, 이어 싱가포르(36.4%)•호주(35.4%)•캐나다(32.2%)•홍콩(31.4%) 순 

[WSJ, 삼성전자, 올해 거센 역풍 맞을 것]
1]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0일 삼성전자가 올해 스마트폰 시장 포화, 원화 강세, 애플 등 경쟁사 공세라는 거센 역풍을 맞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고 보도

■ 경제


[경남은행 노조-BS금융, 전격 상생협약에 도민 당혹]
1] 지난 해 7월, 경남은행 매각공고 이후 경남은행 노조와 지역 시민단체들은 경남은행의 지역환원을 요구하고 있었음
2] 그러나 지난달 31일 경남은행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BS금융지주가 선정되면서 경남은행 노조와 시민단체들은 BS금융의 경남은행 인수를 반드시 무산시킬 것이며 격하게 반발
3] 그러나 경남은행 노조는 21일 BS금융지주와 은행 민영화 관련 후속절차 진행에 전격 합의하는 상생협약을 맺음
4] 경남은행 노조는 경남은행의 독립적인 자율경영 보장과 직원들의 완전 고용 보장 등을 약속 받았고 BS금융지주와 진정성을 확인했기 때문에 상생협약에 합의했다며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는 점을 강조함

[모바일 특가로 소비자 유인한 온라인몰 적발]
1] 21일 공정위 모바일 쇼핑몰에 모바일 특가 코너를 운영하면서 실제로는 일반 쇼핑몰과 동일한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한 6개 모바일 쇼핑몰 운영 사업자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 3천700만원을 부과함
2] 적발된 쇼핑몰은 현대H몰, 롯데닷컴, 11번가, AK몰, 옥션, GS샵 등

[애플 삼성에 합의조건으로 복제 금지 조항 요구]
1] 미국 IT매체에 따르면 애플이 삼성과의 특허 소송에 앞서 열리는 조정협상에서 복제 금지(anti-cloning) 조항을 전제로 삼성과의 특허 소송 타결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짐
2] 그러나 삼성이 애플의 제안에 응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관측됨
3] 이는 갤럭시가 아이폰의 표절작이라는 애플의 주장을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

■ 정치


[安, 3월까지 창당]
1] 무소속 안철수 의원측이 21일 2월 창당준비위 발족 - 3월 신당 창당\\\\\\\' 방침을 공식 발표
2] 특히 안 의원이 17개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전원 후보를 내겠다고 밝혀 민주, 새누리, 안철수 신당의 3자 구도로 급전환되는 모양
▶ 安신당 당명•당색 고민
1] 한편, 안 의원측은 창당할 신당의 당명과 상징색을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짐
2] 기존 정당에서 과거 사용된 이름과 색깔을 피해가다보니 선택폭이 좁지 않다는 분석
3] 안 의원은 국민 공모부터 하고 심사하면서 아이디어를 모아볼 것이라 밝힘

[김한길, 박근혜 대통령 최악의 정치]
1] 기초단위 정당공청제란 현재 기초자치단체장(시장,군수,구청장)과 기초의원(시의원,군의원,구의원)의 후보자를 정당에서 공천하는 제도
2] 정당의 공천을 두고 수많은 비리가 난무하자 2012년 총선과 대선과정에서 정치권에서는 정치계혁의 하나로 정당공천제 폐지를 공약으로 내걸었음
3] 그러나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이 정당공천제를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공식화함
4]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21일 기초단체 정당공천 폐지공약을 지키지 않는 박근혜 대통령이 최악의 정치를 하고 있다고 비난함

[청와대 비서관, 사이버司에 정치관여 지침 하달 의혹]
1] 민주당 전해철 의원이 21일 사이버사령부 정치개입 관련 군 검찰의 공소장을 공개하며 연제욱 청와대 국방비서관이 국군 사이버사령관으로 재직하면서 정치관여 행위를 지시했다고 주장
2] 전 의원이 제시한 공소장에 따르면, 이모 전 사이버사령부 530단장은 오전 당시 사령관인 연제욱 비서에게 주요 이슈를 보고, 대응 방향에 대한 결심을 받고 이를 부대원들에게 지침을 전파한 것으로 알려짐
3] 이는 국방부 조사본부가 지난달 전•현직 사령관이 정치관여 지시를 한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한 것과는 상반된 내용이어서 논란이 예상됨

[박원순, 安과 계산•이익 따라 만난 사이 아니다]
1] 박원순 시장은 2011년 안철수 의원의 양보와 지지로 서울시장 재보선에 당선됨
2] 21일 박 시장은 라디오에 출연해 안 의원 측이 6•4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후보를 낸다면 부딪히게 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3] 안철수 의원과의 관계는 계산과 이익에 따라 만났던 사이는 아니라고 본다고 밝힘

[방통위, 박근혜 비하 논란 임순혜 방통심의위원 해임안 발의]
1] 18일 밤 방통위 임순혜 보도교양특별위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경축! 비행기 추락. 바뀐애 즉사]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있는 한 사람의 사진을 리트윗함
2] 이 리트윗으로 임 위원은 박근혜 대통령 비하 논란이 발생
3]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1일 임순혜 보도교양특별위원에 대해 해촉동의를 발의함
4] 방통심의위원 해촉은 관련 법규에 명문화돼 있지 않아 법적 논란이 벌어질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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