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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27일 오늘의 뉴스 요약 ★

조재현빈2014.01.27 10:40조회 수 2022추천 수 3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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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지표 - 2013년 1월 24일 종가

[증권]

코스피 : 1,940.56 ▼ 7.03(-0.36%)
코스닥 : 520.31 ▼ 2.41(-0.46%)

[환율]
원/달러 : 1,079.50 ▲ 4.50 +0.42%
원/엔 : 1,048.16 ▲ 18.37 +1.78% 
원/유로 : 1,476.54 ▲ 10.88 +0.74% 

■역사 속 오늘


98년 - 트라야누스가 로마 제국의 황제가 되다.
2010년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대한민국 서해 백령도 NLL부근에 해안포를 발사하였다.

■ 취스선정 TOP


 [경기도 & 닭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1] 26일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도의 시화호에서 수거된 철새의 분변을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힘
2] 이에 지난 16일 전북 고창에서 처음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가 사실상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
3] 또한 충남 부여의 종계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됨
▶서울에서도 조류폐사 신고
1] 지난 24, 25일 서울에서 시민으로부터 야생조류 폐사 신고가 3건 접수됨
2] 26일 서울시는 조사 결과 해당 조류들은 자연사나 독극물 중독 등으로 죽은 것으로 보인다며 조류인플루엔자의 징후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힘

[정부, 2월 중순 이산상봉 추진]
1] 북한의 이산가족 상봉 수용과 관련해 구체적인 우리 정부 입장과 상봉을 위한 실무협의 방법 등을 담은 대북 전통문을 27일 전달할 예정
2] 대북 전통문에는 이산가족 상봉의 구체적인 시기와 장소, 규모 등은 실무협의 방법이 정해지는 대로 이를 통해 별도 협의하자는 입장이 담길 것으로 알려짐
3] 다만 고령 이산가족들의 조기 상봉 염원과 키 리졸브 연습 일정 등을 고려, 한미 연합군사훈련이 시작되기 전인 다음달 중순께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추진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상태

■ 사회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동거녀 결별]
1] 지난 10일 프랑스의 한 연예주간지가 올랑드 대통령이 여배우 가예와 사귀고 있다고 최초로 보도
2] 이 스캔들로 올랑드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동거녀 발레리 트리에르바일레와 공식 결별
3] 한편, 13일(현지시간)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 프랑스인들은 개인적인 일이라며 크게 관심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

[한국 환경성과지수 세계 43위…미세먼지는 꼴찌]
1] 환경성과지수(Environmental Performance IndexㆍEPI)는 미국 예일대 환경 법•정책센터와 컬럼비아대 국제지구과학정보센터가 격년으로 산정해 다보스 세계경제포럼(WEF)에서 발표하는 지수로, 국가별 환경 수준을 계량화해 평가하는 환경분야의 지표
2] 우리나라는 100점 만점에 63.79점을 받아 전체 178개국 중 43위를 차지(2012년과 같음)
3] 미세먼지 부분에서는 171위로 꼴찌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던 것으로 나타남

[삼성, 총장 추천제 논란]
1] 삼성그룹은 지난 15일 신입사원 채용제도를 전면 개편해 전국 200개 4년제 대학의 총•학장에게 인재 추천권을 부여하고 연중 수시로 지원자를 발굴하기로 함
2] 하지만 삼성의 추천 인원이 특정 지역과 대학에 편중된 것으로 밝혀지면서 지역차별에 대한 논란이 발생 
3] 이에 삼성은 분야별로 원하는 인원의 수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밝히는 한편, 이 같은 논란은 추천을 받으면 바로 삼성으로 입사는 되는 것으로 오해한 데 따른 것이라며 추천을 받을 경우 서류전형 없이 삼성직무적성검사에 응사할 수 있는 자격만 주어진다고 함

[NHK회장, 아베총리 닮은 위안부 발언 논란]
1] 지난 25일 모미이 가쓰토 NHK 신임 회장이 취임 회견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과 관련해 아베 총리에 동조하는 듯한 발언을 함
2] 일본은 방송사업자에게 정치적 공평성을 의무화하고 있어 문제시 될 것으로 예견될 뿐만 아니라 외교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도 확산됨
3] 한편, 모미이 회장은 언론인 출신이 아닌 경제계 인물에 아베 총리와 가까운 인사들로 구성된 NHK 경영위원회에서 선정된 것으로 알려져 낙하산 논란도 일고 있음

[대만 부호가 만든 아시아 노벨상, 9월 첫 시상]
1] 대만 루엔텍스 그룹의 새뮤얼 인 회장이 30억 대만달러(약 1천60억원)의 사재를 출연해 만든 당(唐) 상(賞)은 아시아 노벨상으로 불림
2] 당나라의 국명에서 따왔으며 지속 가능한 개발, 생물약제학, 중국학, 법규 등 4개 분야로 기존 노벨상에 포함되지 않는 분야 중심
3] 오는 9월 처음 시상할 예정이며 격년으로 수여되는 이 상의 분야별 상금은 5천만 대만달러(약 17억7천만원)로 기존 노벨상보다 많음


■ 경제


[정보유출 카드 3사, 탈회 소멸포인트 보상]
1] 26일 민주당 강기정 의원은 26일 정보유출 피해자들이 카드를 해지하면 이미 적립된 포인트를 받지 못한다면서 전체 68억원 포인트가 소멸될 위기라고 주장
2] 이에 카드사들은 1억여건 개인정보 유출사고 관련해 개인정보 탈회(회원탈퇴) 후 소멸하는 포인트를 보상해주는 방안을 발표함
KB카드 - 카드 잔여 포인트 현금으로 환급 
롯데카드 - 멤버스 포인트 전환 또는 백화점 상품권 지급
NH농협카드 - BC 계열 타 카드로 포인트를 사용하거나 캐쉬백으로 돌려줄 예정
▶ 카드 해지•재발급•탈회 500만명 돌파
1] 한편, 개인정보 유출 파문이후 카드 해지•재발급•탈회 500만명을 돌파함(탈회 63만명, 해지 및 재발급 462만명)
- 탈회 : 카드사 회원에서 완전히 탈퇴하는 것으로 해당 카드사가 더는 고객의 개인정보를 보관하지 않게 된다는 것을 의미

[신흥국발 통화 위기 세계 금융시장 술렁]
1] 미국 양적완화 축소(테이퍼링)로 미 달러가 신흥국에서 빠져나가는 움직임을 보이자 지난주 외환보유액이 부족한 아르헨티나, 터키 등의 통화가치가 폭락
2] 그 파장이 다른 신흥국으로 옮겨갈 조짐이 나타나면서 1997년 동남아 외환위기가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증폭되고 있음
3] 정부는 아르헨티나와 터키 등 신흥국 시장 불안이 장기화하면 한국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고 모니터링 강도를 높이는 등 대응에 나설 방침

[인도 맥도날드 빅맥값 세계 최저 1664원]
1] 빅맥지수란 전 세계 맥도날드 매장에서 동일한 크기로 판매되는 빅맥 가격을 미국 달러화로 환산해 순위
2] 빅맥으로 해당 국가의 물가를 예측할 수 있어 환율보다 더 현실적인 지표로 참고되어 옴
3] 25일 영국 경제지 이코노미스트 조사 결과 인도 빅맥의 가격이 1664원으로 세계최저수준인 것으로 나타남
4] 다만 인도의 경우 빅맥 주재료를 쇠고기가 아닌 양고기나 닭고기를 사용하며 빅맥 대신 마하라자맥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음
5] 한편, 한국 빅맥 판매가격은 3700원(3.47달러)으로 세계에서 스물두 번째로 가격이 저렴한 것으로 나타남

■ 정치


[장성택 일가 손자, 손녀까지 대부분 처형]
1] 26일 일부 언론을 통해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지시로 장성택의 일가 친인척 대부분을 처형했다고 보도
2] 장성택의 두 형인 장성우와 장성길의 아들 딸과 손자, 손녀까지 직계 가족은 전부 처형된 것으로 전해짐
3] 이에 대해 정부는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가 없다고 설명

[안철수 - 부산, 낡은 보수세력의 따뜻한 둥지 안돼]
1] 안철수 의원이 26일 새누리당 텃받이자 자신의 고향인 부산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짐
2] 안 의원은 이날 부산은 더 이상 낡은 보수세력의 따뜻한 둥지가 될 수 없다면서 성찰적 진보와 힘을 합칠 새로운 보수가 등장해야 한다고 주장
3] 영남과 호남이란 망국적 지역 분열을 끝내고 싶다. 고향인 부산이 그 교두보가 돼 달라고 요청함

[여야, 정보유출 인책론•국조 실시 놓고 정면충돌]
1] 여야가 26일 정국의 최대 현안인 주요 카드사의 개인정보 대량유출 사건에 대한 구체적 수습방안을 놓고 정면충돌
2] 야당은 국회내 특위 구성을 통한 국정조사 실시 및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경제라인을 포함한 전면적 개각론을 제기
3] 그러나 새누리측은 이를 정치 공세라고 일축하며 국회 정무위 차원의 정책 청문회 실시 및 선(先) 수습-후(後) 책임론 카드로 맞불

[김한길-안철수 특검도입, 새누리 강력반발]
1] 24일 오전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안철수 의원이 만나 국가기관 불법 대선개입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 도입과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를 관철하는데 계속 협력키로 함
2] 이에 대해 새누리당은 국민을 위한 정치, 새정치를 핑계로 표를 얻으려는 야합의 인상만 남겼다고 비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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