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글

한국사 공부하면서 생각하는게

비회원2011.08.10 22:13조회 수 2127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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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대다수가 양인이었는데

그 수많은 양인들이 신분제 철폐되면서

노비하고 다 섞여서 구분이 안 가게 됬었음.

근데 사람한테 나오는 오라나 독기 보면

가풍이나 이런게 다 느껴지지 않음?

성씨 사서 엄청 대단한 집안 인거 처럼 해도

결국 제자리인거 느껴지는거 같음.

알파형 인간도 결국 귀족인듯..

군대에서 완전 맨날 거짓말하고 더러운 짓하는 애가

성씨가 절대 그럴 성씨가 아닌데 싼티 풀풀 나고

졸부틱한 애가 생각 났음

아 갑자기 군대 생각하니 지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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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비회원)
    2011.8.10 22:15

    요새도 가문,성씨 따지나요?ㅋㅋ

    그냥 옛날 어른들이나 따지지

    우리 세대는 그런거 없지 않나요??

  • 국사,근현 배운거 생각나네요 ㅋㅋ

    그 떄 신분제가 법적으로 폐지된 연도 외우고 그랬었는데..

    그러면서 그때 당시 까지는 아직도 신분제가 법적으로는 사라졋지만

    여전히 존재했던 사회라 했던 것도 기억나네요

    돈많은 상인이 돈없는 양반 족보 샀다는 것도 기억나고 ㅋㅋ

  • 진짜 옛날부터 궁금했음 ㅋㅋㅋㅋㅋㅋㅋ 분명 노비,천민신분의 집안도 있었을텐데

    보면 전부다 본적이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비회원 (비회원)
    2011.8.10 22:21

    전 이거 땜시 엄청 고민했는데

    결론은 가풍은 변하지 않음

    가풍이 명문이어야함..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윤리 가치가 어떤지 보면 됨.

    살인자 집안에서 살인자가 나오듯이... 살인자 집안에서는 생명을 천시 하니까(생명 천시가 가장 낮은 가치)

    이래저래 가치로 따져보면 됨.

    윤리 가치로 따지는게 가장 오류가 적었음.

    설사 졸부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쫄딱 망하는 이유가 다 있음....

    졸부는 가풍 좋은데 찾으려고 하는데 가풍좋은데는 굳이 졸부 안 찾아도 되기 때문에

    어른 말씀이 다 옳음.. 어른들이 이런거 엄청 잘 찾아냄.. 돈 많아도 천박하다던지 이런거..

  • 그냥 개개인의 행동이나 말처신 같은듯...

  • 비회원 (비회원)
    2011.8.10 22:44

    으잌ㅋㅋㅋㅋㅋㅋㅋ 개그 쩌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열심히 외웠던 것처럼 조선시대에 임란 전까지만 해도 양반 비율이 20%를 넘지는 않았음

    그런데 임란 이후에 공명첩도 발급하고 하면서 신분제가 동요되기 시작하다가 이앙법의 발달이라던가 대동법의 실시 같은걸로 인해서 이전까지는 일반 양인(물론 양천제에서의 양인 개념 속에는 양반과 중인, 일반 백성 모두 들어가지만 여기서는 양반을 제외한 일반 백성) 내에서도 계층 분화가 일어나서 돈 많은 농민들은 공명첩도 지르고 대가 끊겨가는 잔반(짬이 아님ㅋ)들 족보도 지르고 해서 양반으로 편입(?)해서 양반 비율이 점점 늘어나다가 결국 갑오개혁때 신분제가 철폐되서 오늘처럼 된 것 아님??

    위에 글 쓴 사람처럼 가풍이다 뭐다 따지면서 오라를 풍기는 진짜로 뼈대있는 양반 나으리 집안을 찾는거면 대한민국 국민중에 80%는 거짓말하고 더러운 짓하고 싼티나고 졸부틱한 인간들이고 나머지 20%는 기풍있고 위엄넘치는 인간임???ㅋㅋㅋ

    이건 무슨 콧수염난 총통양반의 우월한 아리아인 드립도 아니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비회원 (비회원)
    2011.8.10 23:09

    님이 레알 개그

    님이 말하는 20% 기품있고 위엄 넘치는 인간 못 봣네.

    한번 생각하면서 제대로 보셈

    다른게 있음. 그거도 못보면 말도 못 섞고.

    알맹이 없이 말꼬리로 잡아 봣자 그닥


  • 지쳐...........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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