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지표 - 2013년 2월 4일
종가
[증권]
코스피 : 1,886.85 ▼ 33.11(-1.72%)
코스닥 :
507.56 ▼ 6.06(-1.18%)
[환율]
원/달러 : 1,083.80 ▼ 2.20 (-0.20%)
원/엔 :
1,073.81 ▲ 10.46 (+0.98%)
원/유로 : 1,464.65 ▼ 1.02 (-0.07%)
■역사 속 오늘
1936년 - 찰리 채플린이 감독•주연한 무성 영화 《모던 타임스》가 개봉되다.
■ 취스TOP
[정부, 주민등록번호 제도 개편 검토]
1]
카드사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이후 주민등록번호 제도를 폐지하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음
2] 이에 따라 안행부는 개인정보보호 강화대책의
하나로 주민등록번호 제도개편에 대한 검토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짐
3] 정부는 현 주민등록증은 1999년 일제 경신된 이후 15년이 흘렀기
때문에 다시 일제 경신할 시기가 됐다고 판단했다는 반응
[AI 피해
600억원대…닭ㆍ오리 280여만마리 살처분]
1] 전북 고창에서 처음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는 현재 소강
상태
2] 그러나 처음 발병한 이후 이달 4일까지 살처분한 닭•오리 등 가금류는 267만6천 마리이며 앞으로 15만 마리를 추가 살처분할
계획
3] 추가 발병 농장이 나오지 않을 경우 살처분 보상금이 300억∼310억원 등 모두 600억원 대가 될
전망
[편의점 심야 의무영업 사라진다…오는 14일부터
시행]
1] 새 가맹사업법 등 이른바 경제민주화 관련법 3개가 오늘(4일) 국무회의를 통과함
2] 이에
따라 편의점을 포함한 모든 가맹점은 심야 영업을 하지 않아도 됨
3] 또 지금까지 점주들이 전액 부담해온 점포 인테리어 공사비도 본사가
최고 40%까지 공동부담해야함
■
사회
[초등생 둘, 삼촌 차 1km 몰아 3대
추돌]
1] 4일 의정부 경찰서는 지난 달 29일 초등학생 둘이 삼촌 차를 1km가량 몰았다 밝힘
2]
이 과정에서 주차돼 있던 투싼, 트라제XG, 모닝 등 3대의 승용차를 차례로 들이받음
3] 행인들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붙잡힌 초등생에
대한 처벌은 조사 후 결정할 방침
[동부대우전자 화재로 5억원대
재산손실]
1] 동부대우전자 광주 물류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3시간 만에 진화 됨
2] 이
불로 냉장고, 세탁기 등 주방용 가전제품이 불에 타 5억여원대의 재산피해가 남
[남편 승진청탁, 공기업 직원 부인끼리 뒷돈]
1] 서울중앙지검은 4일 남편 승진
청탁과 뇌물을 받은 박모(56)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밝힘
2] 부인들은 인사권에 영향력이 있는 박 씨의 남편을 노리고 뇌물을 준 것으로
드러남
3] 박씨는 4명에게 1천900만원과 핸드백을 챙겼고, 박 씨의 남편은 해임된 것으로 알려짐
[고양시 공무원 음란행위 하다가 말리는 상가직원 폭행]
1] 48세 경기도 고양시의
한 공무원이 지난해 12월 한 상가건물 앞에서 여성 행인을 보고 혼자서 음란행위를 하다가 이를 말리는 상가 관리직원 을 폭행한 사실이
밝혀짐
2] 해당 공무원은 상가관리원이 자신을 제지하며 붙잡으려고 하자 머리로 들이받고 달아났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있는 현장으로
돌아와 성적 고민 때문에 그랬다 자신의 범행을 인정
[갤럭시S5 24일 스페인서
공개?]
1] 삼성전자가 4일 국내외 언론에 초대장을 보내 24일 스페인에서 모바일 제품의 발표를 할 예정이라
밝힘
2] 어떤 제품이 공개될지 초대장에 구체적으로 쓰지는 않았지만 언팩(UNPACKED)5라고 표시해 갤럭시S5일 것이라는
추측
[여수 유출 기름, 남해 양식장까지
덮쳐]
1] 전남 여수 앞바다에 유출된 기름은 현재 16만 4천리터 수준
2] 조류와 바람을 타고 경남
남해까지 확산되면서 피해가 커지는 상황
[교육부, 교과서 독도 오류 말바꾸기
논란]
1] 지난달 말 독도수호대는 교학사 교과서의 독도 관련 서술에서 30여개의 오류가 발견됐다고
주장
- 교학사 교과서가 1951년 연합국과 일본 간 샌프란시스코 조약에 독도가 한국 영토에서 빠진 것을 두고 한•일 독도 영유권 분쟁
시작의 계기가 되었다고 서술한 것은 독도는 분쟁 지역이라는 일본의 주장과 일맥상통한다는 지적
2] 이에 지난 3일 교육부는 교학사 뿐
아니라 다른 7종 교과서에도 독도 관련 오류가 상당 부분 있는 것으로 파악돼 이를 일괄 수정하겠다고 밝혔음
3] 그러나 4일 교육부는
오류를 발견한 것이 아니라 오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검토하려 했던 것이라고 말을 바꿔 논란이 발생
4] 교육부는 (7개 교과서의 독도
관련) 오류가 없다는 것이 아니라 전문가를 통해 오류를 다시 한번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를 설명하는 중에 표현이 와전된 것이라고
해명함
■ 경제
[육아휴직 쓰는 아빠들, 첫 달
150만원]
1] 4일 국무회의에서 일하는 여성의 생애주기별 경력유지 지원방안을 확정•발표함
2] 이에
10월부터 부모 모두 육아휴직을 사용하면 한 사람은 첫 달 최대 150만원을 받음
3] 휴직 대신 근로시간 단축을 선택하면 최대 2년간
시간선택제로 일할 수 있게 됨
[한국 국가부도 위험지표, 4개월여만에
최고]
1] 4일 금융투자업계와 파생상품 전문기업 슈퍼디리버티브즈가 국채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을
집계 함
2] 그 결과 한국의 국채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75.77bp로 지난해 9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
3]
전문가들은 미국 경기 회복 불안감보다 중국 경기둔화의 영향이 더 크다고 설명함
[이달말 TM 전면허용..금융당국 대책 오락가락]
1] 최근 금융당국은 개인정보 유출
사건 진화를 위해 3월 말까지 텔레마케팅(TM)을 금지함
2] 이로 인한 텔레마케터 해고 등의 고용불안 문제가 부각되기 시작
3]
이에 금융당국은 10일부터 보험사의 TM 영업을 시작으로 3월부터 전면 허용하는 쪽으로 다시 방침을 바꿈
4] 이에 따라 한 치 앞도 못
본 행정이라는 비판에 직면
[하이브리드車 판매 급증, 대중화 시대
열리나]
1] 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 하이브리드 모델 내수 판매량은 지난달 2,274대를
기록
2] 이는 작년 1월 판매량(1천842대)보다 34.3% 증가한 규모
3] 모델의 다양화와 일반 가솔린 차량과 점차 좁아지는
가격차이 등이 주요 요인으로 보임
4]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연료비 절감 효과를 따져볼 때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
[G2 경기 전망 먹구름..세계 증시
출렁]
1] 지난 1일 발표된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가 6개월 만의 최저치를 기록
2]
이어 3일 발표된 미국 제조업지수도 예상치를 밑돌아 8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
3] 세계 경제의 양대 축인 중국과 미국의 제조업 부진으로
4일 일본 증시는 6개월 만에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으며 홍콩 증시도 3% 가까이 내림
4] 코스피 역시 지난해 8월 이후 5개월만에
처음으로 1,890선 아래로 추락
[자영업자•20代무직 대거 低신용자로
추락]
1] 한은 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 당시 중신용 대출자의 25.2%(약 105만명)가 2013년
저신용자로 추락한 것으로 나타남
2] 연령대별로는 20대, 고용 형태별로는 무직 및 자영업 차주에서 저신용 하락비율이 높게
나타남
■ 정치
[朴대통령, 6•4지방선거 선거중립 훼손 시 엄단]
1] 4일부터 시•도지사, 교육감
선거 예비 후보 등록 및 본격적 지방선거 일정이 시작됨
2] 박 대통령은 이번 정부의 첫 선거는 반드시 공정하고 깨끗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함
3] 또, 법무부와 안행부 등은 선관위와 협력해 부정행위 예방 등 철저한 관리를 지시함
[오바마, 아시아순방 대상국 결정된 것 없어]
1] 오바마 대통령은 4월에 아시아
지역을 찾을 예정
2] 외교부는 4일 오바마 대통령의 방한과 관련 미국 측과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밝힘
3] 다만 어느 나라를
방문한다는 것을 포함해 현재 결정된 게 없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
[해수부장관,
사진해명]
1] 지난 1일 여수 기름 유출 현장에서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이 코를 막는 장면이 보도되며 논란이
됨
2] 윤장관은 3일 [제가 배려를 너무 많이 해서 그런 것 같다. 기침이 자꾸 나오니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까 그냥 입을 막은
것이라며 냄새 때문에 입을 막았다는 것은 오해]라고 해명함
[국정원사건, 증거인멸
경찰 간부에 징역 1년6월 구형]
1] 국정원 사건 관련 서울청 디지털증거분석팀장을 지낸 박 모 경감은 작년
5월 20일 검찰의 서울청 압수수색 과정에서 업무용 컴퓨터의 기존 삭제 파일을 영원히 복구하지 못하도록 만든 혐의로 불구속 기소됨
2]
검찰은 박모 경감이 현직 경찰 공무원으로서 증거를 인멸하고도 법정에서 애써 범행을 축소하고 고의성을 부인해 엄한 처벌이 요구된다며 징역 1년
6월을 구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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