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언급이 없길래 글 다시 끄적입니다.
지금 불거진 맥락들만 집어보면 한대련 하는게 미친 짓 맞거든요? 통진당이랑 북한에 돈대주고 죽창들고 시위만 하는?
근데 제가 볼때에는 위의 주장들이 참 증오에 가득찬 주장일 뿐이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국가보안법으로 기소된적이 있는지? 죽창시위 사실이 있는지? 어디에도 사실이 없어요.
반면 다들 이야기하지 않는 부분이 바로 국가장학금으로 귀결된 등록금문제 해결에 대한 한대련의 활동이라고 봅니다.
한대련의 본격적 활동 이전에는 등록금 인상이 당연한 시절이 있었습니다. 김대중 노무현정부때도 얄짤 없었어요.
근데 한대련의 등록금인하에 대한 활동이 몇 해째 지속되면서 많은 국민적 반향과 함께 정치권의 입법으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언급이 없는 맹목적 주장에 대한 비판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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