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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13일 오늘의 뉴스 요약 ★

조재현빈2014.02.13 10:06조회 수 2140추천 수 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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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지표 - 2013년 2월 12일 종가

[증권]
코스피 : 1,935.84 ▲ 3.78(+0.20%)
코스닥 : 520.64 ▲ 1.74(+0.34%)

[환율]
원/달러 : 1,062.50 ▼ 4.00 (-0.38%)
원/엔 : 1,036.59 ▼ 5.93 (-0.57%)
원/유로 : 1,449.68 ▼ 8.44 (-0.58%)

■역사 속 오늘
1668년 - 스페인이 포르투갈의 독립을 승인하다.
1960년 - 프랑스가 원자폭탄 실험에 성공하다.

■ 취스TOP
[시간제 공무원 첫 공채]
1] 올해 처음으로 시간 선택제 공무원 684명(7급 2명, 8·9급 682명)을 공채로 뽑기로 함
2] 응시 자격, 시험과목 및 정년은 일반직 공무원과 동일하며, 근무는 오전, 오후 중 선택
3] 구체적 시험 일정 및 선발인원은 2~3월 중 시·도별로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 예정

[법원, 전두환 차남, 처남 집행유예 선고]
1]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인 재용씨와 처남인 이창석씨는 경기도 오산시 땅을 매도하는 과정에서 다운계약서를 작성하는 등 60억원 상당의 양도소득세를 포탈한 혐의로 기소됨
2] 12일 법원은 재용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벌금 40억원 선고했고, 이씨에게는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 벌금 40억원을 선고함
3] 선고 직후, 재용씨는 사죄와 함게 추징금을 성실히 납부하겠다는 말과 함께 항소 여부는 변호사와 상의해 결정하겠다고 밝힘


■사회
[20∼30대 여성 40% 결혼은 필수 아닌 선택]
1] 현대경제연구원이 전국의 20∼30대 남녀 539명을 상대로 전화 설문 조사를 실시
2] 그 결과 여성의 10명 중 4명은 결혼이 필수 아닌 선택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됨
3] 또한, 남성도 결혼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응답이 27.8%에 달함
4] 그 이유로는 결혼, 주택마련 등에 대한 비용 부담이 42.1%로 가장 높게 나타남

[법원 성인 ADHD 환자, 현역 입대 불가 첫 판결]
1] ADHD(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를 앓고 있는 김 모씨가 최근 서울지방병무청장을 상대로 현역 취소 소송을 냄
2] 이에 12일 법원은 김 씨가 학창시절 수 차례 전학과 퇴학을 반복한 점을 고려해 대인관계에 원만히 적응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고 김 씨의 승소로 판결을 함
3] 이는 성인 ADHD 환자가 현역 입영이 부적절하다는 법원의 첫 판결

[한화 여수사업장, 폭발원인 조사 중 또 폭발]
1] 5일 전남 여수시 신월동 한화 여수사업장에서 화약 18.1kg이 폭발하는 사고가 일어남
2] 12일에는 현장 조사 중 다시 폭발이 일어나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김 실장과 여수 경찰서 과학수사팀 임모 경사가 부상을 당함
3] 특히 김 실장은 총기와 화약 분야의 전문가임에도 이번 폭발을 예상하지 못했다고 함
4] 경찰 관계자는 폭발원인 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힘

[정부, 철새로 인해 조류인플루엔자 발병 가능성 제기]
1] 12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8일 시료검사가 의뢰된 충남 천안의 쇠오리와 흰뺨검둥오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되었다고 함
2] 또한 지난 6일 이후 접수되지 않았던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신고가 조류인플루엔자 확신 판정을 받은 농장의 살처분 지역대를 벗어난 농장에서 지난 11일 의심신고 접수됨
3]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폐사체가 아닌 살아있는 야생철새로 인해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며 농가들의 철새 차단방역을 촉구함

[미군, 아이언 맨 갑옷 개발 가시화]
1] 지난 11일 미국 외교 전문지 포린폴리시가 미군이 특수 임무에 투입되는 특전요원들을 보호할 아이언 맨 갑옷의 시제품 개발을 가시화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함
2] 전술공격경량작전복으로 불리는 이 갑옷은 지난해부터 개발되어 오는 6월쯤 세 종류의 시제품이 나올 것이라 함

[카이스트, 졸업식 입장권 거래]
1] 카이스트는 오는 21일 열리는 2013년 후기 및 올해 전기 학위수여식이 열리는 장소의 수용인원이 3000천명이라며 한 가족당 입장권을 2장으로 제한해 배부함
2] 이에 학생들은 행정 편의를 위해 평생 한 번 뿐인 졸업식의 의미를 퇴색시킨다며 반발함
3] 현재 카이스트 학내 온라인 게시판에서는 졸업식 입장권을 팔거나 산다는 글이 게시되고 있는 상황

■ 경제
[엉뚱한 명분으로 가격 올리겠다는 식음료 업체들]
1] 올 들어 식음료 업체들이 원가 상승을 이유로 앞 다투어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음
2] 하지만 12일 재벌닷컴이 인상을 예고한 8개 식 음료 업체들의 매출 원가조사 결과 0.4% 하락한 것으로 밝혀짐
3] 이에 재벌닷컴은 인상 명분 없이 소비자에게 과도한 비용 전가를 한 셈이라 덧붙임

[세제혜택 종료에 은행 주택담보대출 1년 만에 감소]
1] 한국은행은 12일 은행 가계대출이 지난달 2조2천억 원 감소했다고 발표함
2] 이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은 3천억 원 줄어 작년 1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를 나타냄
3] 지난해 말로 한시적 세제혜택이 끝나면서 올해 은행권 주택대출이 감소한 것으로 보임

[3천억 대 대출사기 연루 KT ENS 협력업체는 7개]
1] 6일 KT ENS의 김모씨(51)가 서류 조작으로 협력업체의 부당 대출을 도와 긴급 체포됨
2] 이에 11일 서울지방경찰청 경제범죄수사대는 6개의 협력업체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
3] 하지만 조사결과 관련 협력업체가 애초 알려진 6개사가 아닌 7개사인 것으로 확인됨
4] 12일 서울지방경찰청은 7개사 중 5개사 대표가 잠적해 이들을 추적 중이라고 밝힘

[한국건설의 쾌거, 쿠웨이트서 120억弗 수주]
1] 12일 국내 건설기업들이 120억 달러 규모의 쿠웨이트 클린퓨얼프로젝트(CFP)를 수주함
2] 발주된 프로젝트는 총 3개 패키지로, 국내 건설업체들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모두 수주함
3] 패키지1은 알 아마디 정유공장 개선사업이며 패키지2와 3은 압둘라 정유공장 신규 프로세스 건설과 공정시설 개선 및 동력·기반시설(O&U) 공사
▶ 국내 건설들의 해외 업체들과의 컨소시엄
1] 패키지1은 GS·SK건설이 일본의 JGC와 컨소시엄을 구성, 48.2억 달러에 수주
2] 패키지2는 삼성 엔지니어링이 영국 페트로팍·CB&I와 37.9억 달러에 수주
3] 패키지3은 미국 플루어와 대우건설·현대중공업이 34.1억 달러에 수주함

[카드 결제 시 부가세 별도, 소비자 피해 여전]
1] 12일 여신협회는 소비자에게 카드 부가세를 요구하는 불법 행위가 줄지 않았다고 밝힘
ex)현금 결제 시 3만원인 제품을 카드결제 할 시 3만3천원을 요구하는 형태
2] 경기침체 장기화로 가맹점들이 카드 수수료와 단말기 통신료에 부담을 느끼기 때문
3] 하지만 이는 1년 전 도입된 최종지불가격표시제에 반하는 엄연한 불법행위로 분류 됨
4] 위반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릴 수 있다는 지적

[동양회장, 법정관리 직전까지 직접 주가조작]
1] 증권선물위원회가 12일 동양그룹 현재현 회장을 비롯한 동양그룹 계열사 관계자들의 주가조작 혐의를 적발하고 검찰에 통보함
2] 현 회장은 계열사 주가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리는 시세조종에 직접 개입했고 특히 법정관리 신청 직전인 2013년 9월까지도 계열사 주가조작에 관여한 것으로 나타남
3] 금융위원회는 이로써 현 회장의 증시 불공정거래 혐의에 대한 자본시장조사단의 조사는 일단 마무리됐지만
4] 동양증권의 CP 불완전판매에 대한 금감원의 조치는 아직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 이와 관련한 사항이 더 나올 가능성도 남아있다고 밝힘

[1월 취업자 전년比 70.5만 명↑]
1] 12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475만9000명으로 전년대비 70만5000명 증가
2] 이는 지난 2002년 3월 기록한 84만2000명 이후 전년대비 가장 큰 폭
3] 지난해 같은 달 취업자 수가 적었던 기저효과와 함께 도·소매업, 제조업 등의 증가 폭이 확대된 것이 원인으로 보임
▶ 청년실업률 8.7% 4년만에 최악
1] 그러나 1월 청년실업률은 8.7%를 기록해 지난해 11월(7.5%) 이후 두 달 만에 1.2%포인트나 급등
2] 2010년 1월(9.3%) 이후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로 경기회복으로 새로 만들어지는 일자리가 50세 이상 중ㆍ장년층에 집중됐기 때문


■ 정치
[무라야마, 위안부는 형언할 수 없는 잘못 日이 해결해야]
1] 11일 방한한 무라야마 전 일본 총리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과 면담을 가짐
2] 이어 12일에는 위안부 문제에 대해 여성의 존엄을 뺏은 형언할 수 없는 잘못이라 발표
3] 그는 한·일 갈등 해소를 위해서는 우선 과거를 반성하고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함

[정부 판 아고라 본격화, 온라인토론 근거 법 마련]
1] 지난해 국민신문고 정책토론 운영 결과 온라인 토론이 2012년에 비해 6배 증가함
2] 이에 12일 안전행정부는 온라인 정책토론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3월 시행한다고 밝힘
3] 이는 정부의 주요 정책 결정고정에서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려는 조치로 보임

[떠나는 윤진숙, 장관 퇴임식]
1] 최근 여수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해 윤진숙 전 해수부 장관의 태도가 연이어 논란이 됨
2] 결국 6일 박근혜 대통령이 윤 전 해수부 장관을 경질하고, 12일 퇴임식을 가짐
3] 퇴임식에서 윤 전 장관은 최근 설화에 대한 언급보다는 그간 이끌어 온 성과를 강조
▶ 신임 해수부장관에 이주영 새누리 의원 내정
1]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공석인 해양수산부 장관에 새누리당 이주영 의원을 내정함
2] 청와대 대변인은 이 내정자는 국정전반에 관한 이해의 폭이 넓고 실력과 덕망을 겸비한 중진 의원으로서 해수부 조직 안정에도 적임자라고 밝힘

[靑, 이례적인 비서관 내정 철회..해명에도 의문 여전]
1] 지난 3일 청와대 안보전략비서관에 발탁됐던 천해성 전 통일부 통일정책실장을 청와대가 불과 일주일여 만에 내정 철회키로 함
2] 청와대는 천 전 실장이 통일부 핵심요원으로 통일부의 업무 차질을 이유로 들어 해명
3] 그러나 비서관 인사를 발표한지 불과 일주일 만에 이를 되돌리는 것은 통상적인 인사가 아니고 박 대통령의 인사 스타일에 비춰보면 더욱 이례적인 일이라 의문이 증폭되고 있음
4] 북한의 남북 고위급회담 제안에 따라 NSC 상임위원회가 열리는 과정에서 천 전 실장이 기존 외교안보라인 인사들과 의견 충돌을 빚은게 아니냐는 분석

[황교안·서남수 해임안 정족수 미달로 투표불성립]
1] 지난 10일 민주당은 황교안 법무부 장관과 서남수 교육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 상정
2] 황 장관에 대해서는 채동욱 전 검찰총장 찍어내기와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 특별수사팀 교체 등을, 서 장관은 교학사 역사교과서를 비호했다는 이유
3] 12일 국회는 본회의에 상정해 표결키로 했지만 새누리당 의원들이 퇴장해 투표가 불성립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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