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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20일 오늘의 뉴스 요약 ★

조재현빈2014.02.20 09:51조회 수 1761추천 수 9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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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지표 - 2013년 2월 19일 종가
[증권]
코스피 : 1,942.93 ▼ 3.98(-0.20%)
코스닥 : 529.87 ▲ 4.45(+0.85%)

[환율]
원/달러 : 1,065.00 ▼ 0.60 (-0.06%)
원/엔 : 1,042.28 ▲ 1.76 (+0.17%)
원/유로 : 1,465.65 ▲ 4.50 (+0.31%)

■역사 속 오늘
1] 1938년 - 안익태의 한국환상곡이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초연되다.
2] 1962년 - 미국 유인우주선 프렌드십 7호, 최초로 지구궤도 비행
3] 2006년 - 대한민국의 정당인 자유민주연합이 한나라당에 흡수되었다.

■ 취스TOP
[정부, 학생회 단독 오리엔테이션 폐지 검토]
1] 17일 경주 마우나 리조트 붕괴 사고로 신입생 OT 중이던 부산외대 학생 및 이벤트 업체직원 등 모두 10명이 사망하고, 중상 1명, 경상 123명이 발생
2] 정부는 이와 관련해 각 대학 학생회의 오리엔테이션 등 외부 행사를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짐
3] 다만 학생회의 반발 등을 고려해 교육부가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할 계획
▶부산외대, 우리는 희생자
1] 19일 부산 외대는 공식 브리핑을 통해 학교 역시 희생자라며,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는 최선을 다했다고 주장함
2] 또한, 이 때문에 학교에서 지급하는 돈이 보상금이 아닌 위로금의 형태라고 강조함
▶ 살신성인 부산외대 양성호씨 의사자 신청 추진
1] 17일 미얀마어과 학회장 양성호(25)씨는 경주 마우나 리조트 체육관 붕괴 직후 탈출했다가 후배를 구하려고 다시 뛰어 들어가 변을 당함
2] 이에 19일 부산 남구는 양씨를 의사자로 선정해줄 것을 보건복지부에 신청하기로 함
3] 또한, 양성호 학생의 의로운 행동은 의사자로 선정되는 데 충분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사고가 수습되는 대로 관련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덧붙임
▶ 코오롱, 유족 일부 합의..이웅열 회장 사재출연
1] 코오롱 그룹은 사고로 숨진 10명 가운데 울산 21세기 좋은 병원에 시신을 안치한 6명의 유족과 보상에 대한 최종합의를 했다고 밝힘
2] 양측은 정확한 보상액수에 대해선 설명을 하지 않았으나 1인당 5억원 안팎의 보상을 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짐
3] 이웅열 코오롱 회장은 보상금 중 일부를 사재로 부담키로 함
▶경주시, 붕괴된 체육관 설계상 하자 없다
1] 한편, 마우나오션리조트의 체육관 붕괴는 건물을 지지하는 강철 H빔이 없다는 의혹이 제기됨
2] 하지만 경주시 측은 해당 체육관은 설계상 필요한 수준의 촐골이 모두 들어가 있어 시공상의 하자는 없다고 밝힘
3] 그러나 전문가들은 H빔의 유무와 상관없이 해당 건물이 안전에 세심하게 신경쓰지 않은 것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함

■ 사회
[애완견, 진돗개에 물려 죽어, 정신적손해도 배상]
1] 지난해 1월 김 씨가 키우던 치와와가 이 씨의 진돗개에 물려 죽는 사고가 발생
2] 김 씨는 치와와 구입비용 뿐 아니라 반려견이 죽으면서 입게 된 정신적 피해(100만원)를 배상하라며 소송을 냄
3] 이에 대해 19일 대구지법은 애완견은 단순한 동물을 넘어 반려동물로 여겨지는 만큼 남의 불법 행위로 죽었다면 정신적 고통에 따르는 손해도 배상받아야 한다고 판결함
4] 다만 김 씨의 관리소홀 부분도 고려해 피고의 배상책임을 50%로 제한한다고 덧붙임

[9급 공무원 공채 경쟁률 64.6대1]
1] 19일 안전행정부는 3000명을 모집하는 2014년도 9급 공채시험에 19만3840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이 64.6대 1라 밝힘
2] 이는 2013년도의 74.8대1에 비해 다소 하락한 것이지만 지원인원은 작년(20만4698명)에 이어 역대 두 번째에 해당하는 규모
3] 분야별 경쟁률은 행정직군은 63.8대 1, 기술직군은 75.8대 1로 나타남

[대마초 흡연 혐의, 김승연 회장 차남 집행유예]
1] 한화 김승연 회장의 차남 김 씨는 밀반입 된 대마초를 4차례 피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됨
2] 이에 19일 재판부는 김 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함
2] 김 씨의 혐의는 검찰이 현대가 3세인 정모(29)씨의 대마초 흡연 혐의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포착된 것으로 알려짐
4] 또한, 김씨는 2007년 유흥업소 종업원과 시비를 벌였다가 부친인 김 회장의 보복 폭행을 불러왔던 당사자로 밝혀짐

[여생도에 대통령상 안준 공군사관학교 여론 뭇매..결국 재심의키로]
1] 18일 공군사관학교가 수석 졸업 여생도에게 대통령상 대신 2등상인 국무총리상을 주기한 사실이 알려짐
2] 이에 대해 공군 측은 체력검정 성적 등이 저조해 수상자를 변경했다고 설명했지만 체력등급은 결격사유가 아닌 것으로 밝혀져 성차별이라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됐음
3] 20일 국회 국방위원회의에서 국회의원들의 질책을 받은 공사 교장은 여러 의원의 지적에 따라 재심의를 하겠다고 밝힘

[필리핀서 한국인 1명 또 피살..관광객 첫 희생]
1] 최근 필리핀 북부지역에서 한국인 1명이 일행 3명과 함께 인근 호텔로 걸어가다가 오토바이에 탄 괴한 2명의 총격을 받고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
2] 필리핀에서 한국인 교민이 아닌 관광객이 괴한들의 총격을 받아 숨진 것은 이번이 처음
3] 한편, 당시 허씨의 일행인 이 모씨 등 다른 한국인들은 급히 현장을 벗어나 무사한 것으로 파악됨

[우크라이나 최악 유혈사태로 20여명 사망..정정불안 심화]
▶ 우크라이나 반정부 시위
1] 우크라이나는 유럽동부와 러시아와의 접경에 있는 나라로 구 소련의 해체로 독립했음
2] 2013년 11월 말, 러시아의 압박에 유럽 연합과의 협력 협상이 돌연 무산되면서 시민들이 일어나 반정부 시위를 벌이고 있음
▶ 최악 유혈사태로 20여명 사망..정정불안 심화
1] 수도 키예프 시내에서 18일(현지시간) 벌어진 야권 시위대와 경찰의 무력충돌로 양측에서 20명 이상이 사망하는 등 우크라이나 정정 불안이 심화되고 있음

[여수 석탄 저장소, 준공 5개월 만에 붕괴]
1] 19일 전남 여수산단에서 초대형 석탄 저장소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함
2] 붕괴된 저장소는 지난해 9월 완공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부실 시공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됨
3] 한편, 붕괴 당시가 점심시간이라 직원들이 자리를 비워 인명사고는 없는 것으로 알려짐

[검찰, 간첩사건 조작의혹 조사팀 구성]
1]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항소심에서 검찰이 제시한 자료에 대해 중국이 위조된 자료라고 밝히면서 검찰이 자료를 위조했다는 논란이 발생함
2] 19일 검찰은 해당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진상조사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함

■ 경제
[병 음료 속 유릿가루 혼입 피해 잇따라]
1] 19일 한국소비자원은 음료에 유릿가루가 혼입된 사례가 매년 30건 이상 접수됐다 밝힘
2] 파손 형태는 내부 파손(87.6%)이 외부 파손(12.4%)보다 많아 유리 이물질을 사전에 알아내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남
3] 소비자원 관계자는 상자 안에 간지와 바닥 충전재를 넣는 등 포장을 개선하고 압착 필름 라벨을 파손 식별이 쉬운 종이로 바꾸도록 식품업계에 권고할 계획이라고 함

[올 10월부터 저소득 세입자에 월 11만원씩 지원]
1] 국토교통부는 19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주거급여 지원 대책을 발표함
2] 이에 따라 10월부터 저소득 세입자에게 월 11만원의 월세를 지원해주는 제도가 도입

[현대차그룹, 하루 4시간 근무자 1000명 채용]
1] 19일 3월부터 현대자동차그룹이 24개 계열사에서 하루 4시간 근무하는 시간선택제 일자리 인원 총 1000명을 채용한다고 밝힘
2] 이는 여성들의 가정생활과 일의 병행 및 장년층의 안정적 퇴직 준비를 도모한다는 취지
3] 지원 자격에는 제한이 없고, 급여는 해당 직무 내용을 기초로 근무시간에 비례해 지급함
4] 또한, 4대 보험뿐만 아니라 각 사별 제도 및 근무시간에 비례해 복리후생도 지원함

[한국경제 서비스업 비중 OECD 최하위권]
1] 19일 한국은행이 경상가격 총 공급액 기준으로 작성한 2010 기준 산업 연관표를 발표
2] 이에 따르면, 한국 경제에서 서비스업의 비중은 OECD 평균인 59.4%에도 크게 못 미치는 40.3%로 상위 21개국 중 꼴지 수준으로 나타남
3] 반면, 제조업은 49%로 OECD 상위 21개국 중 1위로 경제구조 고착화가 우려되는 상황

[백화점·마트, 내년부터 교통유발부담금 폭탄]
1] 교통유발부담금은 이용객이 많은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 지방자치단체가 부과하는 부담금으로 교통시설 확충 등에 쓰이고 있음
2] 국토부는 2020년까지 교통유발부담금을 1㎡당 최대 1000원까지 인상하는 방안을 올 8월부터 시행한다고 발표
3] 업계는 8월부터 인상안이 적용되면 올해만 15~20% 교통유발부담금 부과액이 늘어나 인상 내용이 본격 적용되는 2015년 이후에는 부과액 규모가 지난해 2배 수준으로 불어날 것으로 보고 있음

[인터브랜드, 삼성 6년내 글로벌 5대 브랜드 가능]
1] 그레이엄 헤일즈는 소치올림픽 로고를 만든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회사인 인터브랜드의 최고마케팅책임자(CMO)
2] 그는 삼성이 2020년까지 글로벌 5대 브랜드가 되겠다는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밝힘
3] 갤럭시 브랜드가 충분히 제 역할을 하고 있는 데다 삼성 브랜드도 다양한 제품군에서 유연하게 사용되고 있다고 덧붙임

[무디스, 한국 1인당 GDP 박 대통령 임기내 프랑스 추월]
1] 2012년 기준 프랑스의 구매력 기준 1인당 GDP는 3만5천295달러로 우리나라보다 2천345달러 더 높은 수준
2] 19일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의 아시아국가 신용담당 부사장이 한국의 1인당 GDP(국내총생산)이 박근혜 대통령 임기 안에 프랑스를 추월할 것이라고 전망함
3] 번 부사장은 한국의 신용등급은 글로벌 금융 위기 상황에서도 상승해왔다며 최근 선진국들이 신용등급 하락을 겪은 것과는 대조 상황으로 한국은 97년 금융위기를 경험삼아 경제 취약점을 고쳤다고 평가함


■ 정치
[安 마우나 붕괴사고 재발방지책, 국민 아이디어 모으자]
1] 19일 안철수 의원이 여의도 신 동해빌딩에서 열린 새 정치 연합 정례회의에 참석
2] 이 회의에서 안 의원은 경주 마우나 리조트 붕괴 사고와 같은 일이 발생 될 때마다 책임자 문책에 급급하다고 언급
3] 국민들의 생각을 모아 재발방지책을 만드는 일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힘

[이산가족 83명 속초 집결]
1] 20일부터 열리는 이산가족 상봉을 위해 남측 신청자들이 19일 강원도 속초에 집결함
2] 1차 상봉(2월 20∼22일) 대상자들은 속초 한화콘도에서 신원확인과 건강검진 절차를 거치고, 20일 오후 1시쯤 금강산호텔에 도착할 예정
3] 한편, 20~22일 1차 상봉에서는 우리측 83명과 동반가족 60명이 북한에 있는 가족 180명을 만나게 되며
4] 2차 상봉이 열리는 23~25일에는 북측 의뢰자 88명이 우리측 372명을 만나게 될 예정

[아베 보좌관, 실망한 건 우리라며 美에 직격탄]
1] 19일 아베 총리의 보좌관인 에토는 유투브에 에토의 보고란 제목의 동영상을 올림
2] 이 동영상에서 에토는 미국이 야스쿠니 참배에 실망했다고 밝힌 것에 대해 오히려 우리 쪽이 실망했다고 말함
2] 이에 일본 정부 대변인은 에토의 개인적인 견해로 일본 정부의 견해는 아니라고 진화에 나섬

[의원 60여명 해외로.. 20일 본회의 출석률 비상]
1] 여야 의원 40여 명으로 구성된 국회 대표단이 20일 중국 의회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의 초청으로 중국을 공식 방문할 예정
2] 다른 20여명의 의원들도 동계올림픽 폐회식 참관 등을 위해 러시아 소치 및 호주와 뉴질랜드 순방 중
3] 이에 따라 20일 국회 본회의 일정에 차질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발생

[여론조사 대비 특정후보 지지 문자 발송 논란]
1] 지역 방송사가 6·4 지방선거와 관련해 여론조시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문자가 19일 무더기로 발송됨
2] 문자는 전북지사 송하진, 전주시장 김승수를 지지해 달라는 내용
3] 문자에 적시된 후보들은 문자를 돌린 적도 없고 보낼 이유가 없다며 근원지를 추적해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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