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지표 - 2013년 2월 21일 종가
[증권]
코스피
: 1,957.83 ▲ 27.26(+1.41%)
코스닥
: 528.51 ▲ 2.82(+0.54%)
[환율]
원/달러
: 1,072.00 ▼ 2.80 (-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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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45.55 ▼ 10.76 (-1.02%)
원/유로
: 1,470.25 ▼ 2.98 (-0.20%)
■역사 속 오늘
1916년
- 조선총독부가 소록도에 자혜의원을 설립하다.
2006년
-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대주교를 추기경으로 임명하다.
■ 취스TOP
[경찰, 부산외대 총학생회, 이벤트사간 부정거래 조사]
1]
마우나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 수사에 나선 경찰이 부산외대 총학생회가 행사직전 장소를 변경한 점을 착안, 총학생회와 당시 행사를 위임 받은
이벤트사간 부정거래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힘
2]
총학생회는 당초 행사가 예정되었던 리조트는 다른 학교에서 사용하기로 해서 마우나리조트를 결정한 것이라 해명
3]
이벤트사 역시 총학생회와 부정거래를 한 적은 없다며 경찰의 수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밝힘
■ 사회
[서울시 예비 교사 1,000명 백수 위기]
1]
23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초등임용고시 합격자 990명 전원과 지난해 합격한 뒤 아직 발령을 받지 못하고 있는 97명을 포함해 총
1,087명이 발령을 받지 못한 상태
2]
이는 무상급식 확대로 인한 명예퇴직 비용의 감소로 명퇴교사가 줄면서 신규 임용할 수 있는 교사의 수가 급감했기 때문
3]
실제로 서울시는 해마다 200~300명의 신규 교사를 임용해 왔으나 올해 3월 신규 임용 교사 수는 20~30명 정도일 것으로
전망됨
[교육청, 체벌 후 교교생 뇌사 감사 착수]
1]
지난 18일 전남 순천의 한 고교생이 체벌로 인해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는 의혹이 제기됨
2]
해당 학생은 지각을 했다는 이유로 머리를 벽에 두 차례 찧게 하는 체벌을 받은 것으로 알려짐
3]
23일 전남도교육청은 진상 파악을 위해 해당 학교와 가해자로 지목된 교사를 상대로 감사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밝힘
4]
한편, 체벌을 가한 교사는 지난 22일 불구속 입건됨
[유치원교사들, 교육부의 유아 5시간 교육 지침에 반발]
1]
지난 3일 교육부가 유치원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 운영 내실화 등을 위해 각 시, 도교육청에 1일 1시간 이상의 바깥놀이 시간과 점심시간 등을
포함해 5시간의 교육과정 편성, 운영원칙 지침을 내림
2]
하지만 일선 유치원교사들은 일률적인 하루 300분의 수업활동 강요는 유아의 연령별 발달 단계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탁상행정이라고
반발
3]
또한 유치원교사들은 비교육적, 반인권적 처사라며 지난 19일 교육부를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한 상태
[작년 해외이주, 302명, 통계작성 이후 최저]
1]
연도별 해외이주 규모는 1962년 처음 통계가 집계되면서 1976년 46,533명으로 정점을 찍음
2]
하지만 1977년 이후 감소세를 보이면서 2000년대 이후에는 연간 1만명 규모로 감소하였고 지난해에는 302명으로 집계되면서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함
3]
이처럼 해외이주 인원이 줄어든 원인으로는 우리나라의 경제력, 국력이 향상되면서 한국과 선진국 간 경제적 격차가 상당 부분 해소되었기 때문으로
분석됨
[제자 성폭행 교수, 구속 기간 임금 달라 소송 패소]
1]
지난 2007년 제자 2명을 성추행한 서울의 한 사립대 체육학교 교수가 법원에서 징역형을 받고 법정구속 되었으나 학교 측이 징계를 미루면서
징계시효 만료로 교수직을 유지하게 됨
2]
이에 해당 교수는 학교측에 구속기간 중 받지 못한 임금을 달라며 소송을 제기함
3]
하지만 재판부는 원고가 자신의 귀책사유로 근로를 제공하지 못했으므로 임금 청구가 부당하다고 원고 패소 판결함
[세계 최대 마약왕 검거]
1]
세계 최대 마약상으로 알려진 호아킨 구즈만 로에라는 지난 2001년 체포되었으나 미국으로 범죄인 신도 명령이 떨어지기 전 탈옥에
성공함
2]
지난 22일 구즈만은 멕시코의 휴양도시인 마자틀란의 한 콘토에서 13년 만에 멕시코의 군에 체포됨
3]
한편, 미국 언론은 이번 구즈만의 검거를 알 카에다의 지도자였던 오사마 빈 라덴의 사살에 버금가는 사건이라 보도함
■ 경제
[6월부터 공인인증서 발급 위한 신원확인 방법 강화]
1]
23일 미래창조과학부는 공인인증서 발급을 위한 신원확인 방법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전자서명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함
2]
이에 따르면 사전 등록된 단말기에서만 공인인증서를 발급하거나 휴대전화와 일회용비밀번호(OTP) 생성기로 신원을 확인하거나 인터넷과 ARS 등
서로 다른 두 가지 이상의 통신 경로로 신원을 확인토록 함
3]
개정령안은 오는 6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시행되면 공인인증서 발급 전 위 3가지 중 한 가지를 본인확인 수단으로 사용해야만 함
[관세청, 4월부터 공산품 수입원가 공개]
1]
수입업자가 폭리를 취한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관세청이 이르면 4월부터 공산품의 수입원가를 공개할 예정
2]
우선 청바지와 면도기, 인스턴트커피 등 최대 20개 공산품이 대상
3]
다만 통상마찰 등을 우려해 개별 브랜드는 공개하지 않고, 원산지와 4개 등급으로 나눈 평균수입가격을 발표키로 함
4]
소비자 단체는 보다 구체적인 가격 정보가 필요하다는 입장
[한국-호주, 5조원 상당 통화스와프 체결]
1]
한국과 호주가 5조원 상당의 통화스와프 협약을 체결
2]
이는 통화스와프는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한-호주 정상회의에서 양국 간 우호 협력 증진 차원에서 통화스와프 체결을 합의한 데 따른
것
3]
이번 스와프로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원화 활용 기반이 확대될 뿐 아니라 국내 외환시장 안전망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됨
[고•저소득층 소비격차는 3배•교육비 지출은 7배]
1]
23일 통계청에 따르면 소득 상위 20% 가구가 교육비로 지출한 금액은 월평균 50만4300원으로 나타남
2]
이는 소득 하위20% 가구 7만6600원의 6.58배에 달하는 수치로 소득이 많을수록 교육비에 고비용을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됨
3]
특히 이들간의 교육비격차는 소득(5.6베)과 지출(3배)보다 큰 것으로 나타남
■ 정치
[檢, 전두환 前대통령 미납추징금 955억 집행]
1]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환수 작업에 돌입한지 8개월만에 총 955억원을 집행
2]
검찰은 자산별 특성에 따른 단계적 환가 절차를 통해 올해 말까지 추징금 전액을 환수할 방침
[육사, 여생도 연속 수석졸업에 성적산출 방식 변경논란]
1]
육사가 올해부터 일반학의 비중을 낮추고 군사학 및 군사훈련, 체육, 훈육의 비중을 높이는 방식으로 육사 재학생 성적산출 방식을
변경
2]
그러나 바뀐 방식은 여생도에게 상대적으로 불리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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