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동네를 탐문했더니, 사건 당일 밤 10시 30분쯤 A씨가 오씨에게 끌려가는 모습을 목격한 한 주민이 있었다.
"잘못했어요. 살려주세요." 목격자는 지인들에게 "A씨가 (이렇게)부르짖는데, 오씨는 그냥 끌고 갔다"면서 "흔한 부부 싸움인 줄 알았다"고 전했다. A씨는 10시 50분쯤 112에 신고했다.
경찰도 문제지만 저 주민도 문제네요;; 평범한 부부싸움에 살려주세요라는 말이 과연 나올지.....
우리나라도 중국만큼은 아니지만 남이 불행을 당해도 이제 모른 척하고 지나가는 일이
빈번해지는거 같네요..
범인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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