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대신문 1면을 보았습니다..
우리 학교가 총장 직선제를 지켜서 학교 평가에서 매우 낮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어
각종 예산이 삭감될거라고 하더군요.
요새 우리학교 근황을 보면 총장님이 결단을 내려서 총장직선제를 지켜내고
교수회에서는 교육부장관 불신임 투표를 하는 등 학교를 지키려는 많은 노력이 있습니다만.
이 것들만으로는 역부족인지 예산 삭감 등을 막을 수는 없을 것 같아 보입니다.
그런데 유독 학생들 사이에서는 움직임이 없는것 같습니다.
이번에 부대신문에 따르면 삭감되는 예산은 대부분 취업 관련이나 교양교육원 수업 등의
학생들의 복지와 직결되는 문제들인데도요.
물론 총학생회가 있지만, 총학생회라 한들 모든 것을 해낼 수 없는 것이지 않겠습니까?
따라서 일반 학생들이 먼저 행동으로 옮겨서 이슈화 시키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학생 성명서라든가 다른 여타 행동에 대해서 같이 고민해보고 싶습니다.
사회학과 08학번 오용택
010.5099.4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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