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귀포가 고향인데
이번에 서귀포 선거 후폭풍이 장난아닙니다ㄷㄷ
강정마을 김재윤 몰표나오고 강정을 위시로해서 중문읍지역에서 김재윤 몰표
그리고 무소속 문대림 후보역시 해군기지 반대로 30%가까이 득표하면서
해군기지 반대 여론이 70%가까이로 파악되네요
이번 서귀포는 해군기지 찬성VS반대인데
반대세력이 두 후보로 갈라져서 새누리당 어부지리 승 기대했는데
막강하네요 제주는 지금 해군기지 거의 반대로 가고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잘 모르실듯한데 해군기지 지을때 찬성이 80%였습니다 나라에서 민군복합형으로 지어준다고 했고 강정 중심으로 대규모 개발도 하고 중문에 국가 소유 토지 모두 반납+제주도 환경단체 요구에 따라 환경영향을 덜 받게 건설하고 구럼비 해안과 그 주변 전복양식구역 보전을 해군 동의하에 했는데 하나도 안지켰다고 하네요
그래도 진보좌파 사회단체가 쟁점화할때까지도 지지하다가 해군총장이 인터뷰에서 강정마을회장 빨갱x 발언이후 여론이 급악화되었습니다. 거기다 노무현 정부 당시 약속 이명박 정부 단 하나도 이행안해서 지금 서귀포 난리났습니다.
이명박 정권이 알았으면 합니다. 지금 제주도지사도 서귀포 민심 이탈걱정되서 아마 도지사 직권 이용해서라도 중단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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