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곧 중간고사가 시작되네요. 다들 열심히 공부잘하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
이 글을 쓰게 된 것은 뭐 별다른건 아니고 부산대학생 여러분들의 생각을 한번 듣고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주제는 바로 수업중 발표 및 문제풀이, 수업참여 등등에 대한 가산점을 부여하는 것이 정당한지에 대한 물음입니다.
저는 뭐 질문도 하고, 문제도 나와서 풀고 이렇게 열심히 참여하는데 가산점주는게
한편으로는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앞에 나서서 발표를 하거나, 문제를 풀거나 하는 건 하는 사람만 계속 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약간 개인의 성격도 작용하는 거 같구요 (소심한 사람과 적극적인 사람), 그리고 사전에 그 과목에 대한 배경지식이나,
어느정도의 소양이 있는 사람과 없는사람,
물론 모든 사람이 발표를 하고 모든 사람이 가산점을 비슷하게 얻는 가운데, 몇몇 더 열심히 하는 사람이 있어서
그사람들에게 더 가는 건 뭐라할 수 없지만, 뭔가 학내 분위기가 수업을 들어보면 , 그건 아닌것같네요.
그리고 가산점이라는게, 예를 들어 평가방법을 30% 중간고사 30% 기말고사 10% 출석 및 수업태도 30% 과제
뭐 이런식이라면
그 가산점이 10%인 출석과 수업태도 즉, 가산점을 받는다는건 나중에 지각이나 결석을 해서 까일점수를 커버하는 역할을 하는거라면
또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거지만,
종합적으로볼때, 어떤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까....
이게 과연 정당한 평가방식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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