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마다 당장 학생이 피해보게 생겼다는둥 이 금액이 학교 재정의 60%를 차지해서 학교 운영에 차질이 생겨서 내년에 학교 입학정원을 줄이겠다는둥 말이 많습니다. 특히나 충격스러웠던건 당장 우리학교가 9월에 있을 부실대학 선정 가능성 높다는 것인데요. 현재 중간고사 시즌이라 그런지 우리학교 학우들도 사태를 심각하게 인식하는 것 같지 않은 경향이 있어서 조금 그렇네요. 어쨌든 다음 주면 중간고사 마감이니 총학과 교수진 측과 우리학교 학우들이 힘을 합쳐서 하루빨리 이 사태를 해결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단순히 교과부를 규탄하는 걸로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쇼부를 보든가 여론을 타든가 해서 지원금 역시 받아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 진짜 최소한 부실대학에 선정되는 것은 막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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