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일찍 중도 갔다 커피 한잔 사러 매점 들렸는데 자리정리 직후 사람이 열라 많음.
아주머니께서 두줄로 빨리 서라 해서 2번계산대 줄로 옮겼는데 1번 계산대에서 계산 끝난 남자가 어깨로 일부로 꾹 밀면서 가는 것임... 고등학교 졸업 이후로 처음 보는 저 모습...자기 딴에는 자기 앞길을 막고 있다고 치고 가는 것 같았음.
원래 좁은 곳이라 비키고 있는 찰라에 기습 공격당한 거임. ㅋ
들고있는 캔커피 뒤퉁수에 던지고 싶었지만...대학생이 이 머하는 것인가 싶음.
글구 무엇보다도 그분 너무 야인 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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