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입학때 부터 줄곧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노트북, 스마트폰, 전자계산기의 차이가 단순히 네트워킹, 성능(처리속도), 내장내용의 크기 의 차이라면,
계산기를 허용하지 않는것이(특히 공학계열의 시험에서) 필수 이고, 차라리 허용을 한다면 노트북이나 기타 장비도 허용해야하지 않나 싶네요.
이학년때는 삼만원 내외의 전자장치를 사용하다가, 학년 마지막 기말고사에는 결국 그래프가 그려지는 복잡한 기능의 고급 전자 계산기를 샀고, 전역 후에 컴퓨터 수학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공부를 하다가 며칠 전 시험 때문에 예전의 계산기를 보고 고장이 나서 결국 2학년 초에 썼던 값싼 계산기를 썼다 시간을 다 채우고도 절반을 못풀었네요.
컴퓨터로는 총 30분에 풀던 문제를...
이번에 그것때문에 전자계산기 관련된 검색들을 해봤는데,
usb나 sd카드를 통한 프로그램 업데이트, 혹은 wifi 인터넷 통신 까지 지원하더라고요.
같은값이면 최신 스마트폰 중고를 하나 살 수 있는데 말이죠...
공부를 할 때 활용 할 수 있기도 하지만, 처리속도 또는 입력속도 때문에 전 컴퓨터를 선호하는 차이이긴 하지만, 시험 때문이라면 또 비싼 계산기를 한번 더 사야죠.
여러분은 이런 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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