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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의 노예라고 그러기보단, 젊을동안 어떻게 효율적으로 살아갈 것인가를 논하는것이 더 현명하지 않나 싶습니다, 저도 자본주의는 싫지만 벗어날 수는 없는 현실이니까요, 리석기 동무처럼 뭔가 국가전복을 이룰것이 아니라면 말이지요.
저는 간단한 예로 취직을 하게되면 비슷한 곳의 직장에 가는 친구들 세명정도를 모아 같이 의식주를 해결하며 자본금을 모을까 합니다. 의식주가 젊을동안 돈버는 기간에는 가장 많은 양의 자금을 차지하지요, 그걸 1/N하게되면 훨씬 효율적이겠지요?
종자돈을 불릴자금도 많아지구요,
자본주의 시장경제로 우리 사회는 굴러가고 있습니다. 그것의 폐해는 분명히 존재하구요. 피해를 입는 사람도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책적으로나 사회전반적으로 그런 사람들을 구제해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복지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것도 그런 이유일 것이구요.
자본주의라는 말을 쓰셨지만, 자본은 결국 돈이고, 글쓴이께서 하시는 말도 돈의 노예가 되지 말자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결국은 내 삶 '돈 돈' 거리면서 살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능력껏 자기가 정당하게 버는 돈에 만족하면서 살면 되겠지요. 돈을 많이 벌여야만 노예가 되지 않는다? '많이'의 정도는 어떻게 설정해놓으셨나요? 자신의 수입에 맞게 생활수준을 맞추고 살아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좀더 벌어야지 조금만더.. 더 좋은차.. 더 넓은 집을 계속 갈구하면 그게 돈의 노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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