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이렇게 늦게 식사 비교 사진을 올리게 되서 정말 죄송합니다.
원래라면 글이 올라오고 바로 확인 후 조치를 취했어야 하는데, 업무로 인해 늦어졌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문의가 올라오면 바로바로 알아보고 얘기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금일 20:30분경 순두부 찌게를 시켜서 먹어보았습니다.
식사비교에는 6000연학인의 대표이신 차민규 공대회장님께서 같이 해주셨습니다.

56번 순두부 찌게(좌) 가 제가 시킨 할인받은 순두부 찌게,
57번 순두부 찌게(우) 가 공짱님이 시킨 할인받지 않은 순두부 찌게입니다.


56번 순두부 찌게(우) 가 제가 시킨 할인받은 순두부 찌게,
57번 순두부 찌게(좌) 가 공짱님이 시킨 할인받지 않은 순두부 찌게입니다.
각도상으로 확인했을때 그릇 크기에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까지 크게 차이나지는 않습니다.

오른쪽이 할인받은 순두부 찌게에 있는 해산물.
왼쪽이 할인받지 않은 순두부 찌게에 있는 해산물입니다.
각자 꽃게 반마리, 바지락(?) 3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나머지 순두부의 양은 그리 크게 차이나지 않았습니다.

할인 받은 사람과 할인 받지 않은 사람이 각자 김치를 리필해 보았으나,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왼쪽의 영수증이 음식을 시켰을 때, 음식을 만드시는 어머님이 받아보시는 주문서입니다.
오른쪽은 실제 음식을 주문 후 받게되는 영수증입니다.
보시다 시피 실제 받았을 때 가격의 차이를 알수있는 특이한 부분은 없습니다.

점장님께 들은 해명은 전에 올린 자료와 동일했습니다.
한식 점포에 4가지의 뚝베기를 사용하는 메뉴가 있는데, 그 뚝베기의 크기가 각자 조금씩 다르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게 그릇이 급하게 필요한 과정이라던지의 상황에서 섞이게 되면서 고유의 그릇이 다르게 쓰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음식의 양 자체는 본사에서 나오는 정량을 따르기에, 큰 차이가 있지 않을 것이라 해명했습니다.
총학생회에서는 맘스푼 측이 앞으로 정량제를 계속 지켜주시고, 또한 그릇 또한 더 확충하여 뒤섞이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하고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게 아무래도 완전 믿을수가 없어서요
앞으로 일주일에 한끼는 꼭 맘스푼에 가서 실제 음식을 비교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잘못된 상황이 발생시 바로 증거자료를 남기고 시정 조치 취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총학생회 공약에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발로 뛰면서, 공약을 더 보완해 나갈 수 있는 총학생회 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해 주신
http://mypnu.net/sc/4744833 TM 학우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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