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20511.22001214246
국제신문 1면 기사입니다.
아.. 산넘어 산이네요
얼마전 800억 빚더미를 떠안을 위기에 놓인 학교의 소식의 충격이 가시지도 않은 지금 이런 소식이 전해지네요.
수익형민자사업(BTO) 방식에서는 사업자 부도 등의 문제가 발생시 통상적으로 국비지원 절차로 대출금 상환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 효원굿플러스 사업의 경우 문제가 발생시 국비지원 절차를 밟거나 우선적으로 기성회비를 재원으로 대출금을 상환한다는 조건이 붙었다고 합니다.
멘붕오네요
부모님의 피땀인 등록금으로 주식투자를 하는 사립대의 추태나
부모님의 피땀인 등록금을 담보로 법인화를 겨냥한 불투명한 장사를 벌인 우리학교의 사례가 다를바가 무엇입니까
일단 급하게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관련해서 소중한 의견이 있으시면 꼭 이야기 해주시구요, 총학생회에서도 계획을 수립하는대로 학우여러분들과 함께 토론하고 해결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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