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같은데서 보면 같이 밥을 먹는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하더군요.
같이 밥을 먹으면 친근감을 느끼고, 다양한 사람들과 밥을 먹는게 감정적 교류와 정보의 교류를 할수 있다는 거죠.
책 한권 뿐만 아니라 여러 책에서 이런 이야기를 읽었어요. 미국 유명인들 같은경우 유명인이나 CEO같은 경우 밥 한끼 같이 먹는 기회를 경매로 해서 비싼 비용을 치르고 밥을 같이 먹잖아요.
동양에서는 식구라는 말이 같이 밥을 먹는다는 뜻이니까, 동서양을 통틀어 밥을 같이 먹는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조별과제를 하게되면 처음 만날때 밥을 같이 먹으려고 해요. 강요하는건 아니고, 시간 괜찮으면 같이 밥먹자고 제가 먼저 말하는데, 듣는 사람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이제까지 잘 몰랐던것 같아요. 여자분 같은경우 오해 할수도 있을것 같고, 강요하지는 않았지만, 강요하는것처럼 느낄수도 있는것이고...
혹시 조별과제 하시는분들과 같이 밥먹는분 계신지?
그리고 혹시 조별과제 하는 사람이 밥 같이 먹자고 하면 이상하게 생각하거나 불편하게 느끼시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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