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이네여, 제가 지금 2학년 여름방학이면 유럽여행 갑니다 자금에 여유가 없으시면 바쁜 전자과 학기동안 신경써주지 못했던 고등학교 친구들이나 타과 친구들 만나는 여유 즐기세요.
그리고 2학년 겨울방학이 되시면 그때 토익하세요 제가 토익 해보니까 이게 오래 공부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단기간에 빠짝해야 되더라구요 두달동안 전공에 고통받듯이 토익에 고통받으면서 공부하시면 최소 850은 나올거에여. 3학년 여름방학에는 토스를 하세요. 토스는 토익보다 상대적으로 부하가 적어서 쉽게 하실수 있을 거에요 그리고 혹시 2학년 겨울에 받은 토익점수가 만족스럽지 않다면 병행하셔도 되구요. 3학년 겨울방학엔 자기한테 뭐가 더 필요한지 느낌이 올거에요. 공기업을 준비하시려면 기사를 준비하시고 자신이 원하는 대기업에서 동계인턴을 뽑는다면 지원해보시고 대학원을 준비하시려거든 연구참여생으로 참여도 해볼 수 있겠죠ㅇㅇ 4학년 여름방학땐 대기업 간다는 가정하에 해다 기업 인턴을 하시면 됩니다.(대학원이나 공기업은 이단계에서는 루트가 확정이죠ㅇㅇ 원서를 쓴다던가, 전공시험 준비한다던가)
본인이 결과를 성취하려는데 과정이 힘들고 고통스러워두요? 그렇다면 음, 전에 신문에서 본건데 신입사원이 입사 후 1년안에 퇴사하는 비율이 약 50%라고 봤는데 결과를 중요시 한다면 왜 다들 뛰쳐나갈까요? 제 주변을 물어봐도 결과라고들 말하는 사람이 정말 70%가 넘었는데...
과정은 연속이고 결과는 순간이라고 생각하는데, 다른 사람이 결과만 알아준다고 그렇게 하면 좀 너무 힘들지 않을까요? 몸도 마음도. 그리고 결과만 알아주는데 이직할 필요가 있을까요. 자신이 아 여기가 대기업이고 알아주는 곳이야! pride!! .. 왜 처음부터 자신이 하고싶은 분야로 가지 못할까요. 왜 즐기면서 살지 못할까요. 어차피.. 힘들거 아는데..그게 안타까워요
자신이 아 여기가 대기업이고 알아주는 곳이야!라는 마인드 말고 이 기업이 대기업은 아니지만 내가 사는 곳이랑도 가깝고 근속연수도 길고 복지도 괜찮은 건실한 회사야!라는 마인드가 있으면 괜찮지 않을까요? 음 제가 과정과 결과중에서 결과를 고른것은 실패라는 극단적 상황에서 과정은 인정받지 못한다는 생각에서 말한 건데... 깊게 들어가시니 저도 어렵네요ㅎ
음.. 그건 맞는것 같아요. 실패라는 상황에서는 과정을 인정 못 받을 수도 있어요. 저는 약간 다른 경험을 해서요! 수능을 망했어요 저는. 그런데 아쉬움은 있었는데 그렇게 크지도 않았고 미련도 없었어요. 아주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요!. 그게 저는 그 과정이 즐거웠고 미련이 없었거든요.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해서요! 그래서 저는 결과보다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을 했는데, 취업에 대해서 고민해야하는 학년이 되다보니 다른 사람들이 눈에 들어오고 비교를 하게 되고, 그러다 결과가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게 이런 고민을 낳게 되었어요!ㅋㅋ질문을 그래서 드리게 된거에요. 제가 가지고 살아온 가치관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니까요. 지금의 상황을 힘들게하고 갈팡질팡 고민하게 만들어서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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