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의사로 자체휴강한게 처음이기는 한데
(한번은 동생 훈련소 수료식, 한번은 지각 -_-)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학교가려고 하는데
처음엔 좀 빨리 일어났더군요.
그래서 다시 자다가 일어났는데 9시 -_-
그래도 정신챙기고 나가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몸살이 너무 심해...
진짜 몸을 조금도 움직이지 못하겠더군요.
어떻게든 이 악물고 일어나려는데
아예 일어나지지가 않더라는...
에라 모르겠다 어쩔수없다 자체휴강...
하고 다시 자리에 누웠습니다.
계속 온몸을 엄습하는 몸살기운을 느끼면서 힘들게 땀흘리며 잠들다가
일어나보니
오후 2시네요 -_-
결국 이렇게 자체휴강 하게 되어버렸습니다.
에휴 실영 한번빠지는 거 가지고 별다른 일이 일어나지야 않겠지만
월요일까지 몸이나 잘 추스려야겠네요.
그동안 쌓인 피로가 한번에 터진느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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