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잠이 안와서 인터넷 유머글 찾아보고 있었는데
부산대전통이라면서
돼지머리 쟁탈전 사진이 나와있는거야
사람들이 깡패냐면서 비웃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더라고
지들이 뭘알아 하면서 괜히 혼자 엉엉 울었음...
갑자기 왜 슬펐는지는 모르겠는데..
나 고향도 서울이고 지금 교류학생중이라서 서울에 계속 있는데
나도 모르게 고향생각나서 슬픈 기분이였음
향수병 걸린거같음...
딸바도 먹고싶고 뉴숯불도 가고싶음...
지금도 괜히 눈물나 부산대 진짜 사랑함..
이제 괜히 서울에 자격지심 안가지고 너만 볼게
담학기에 보자...
사랑해요 부산대
마이피누도 반년만인듯 사랑해
이제 눈물닦고 자야지 다들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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