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여기서 끝납니다.
이 글을 옮겨온 저는 연재 당시나 지금이나 이 글이 너무나도 아름답게 보이는데
여러분들께서는 어떻게 보셨는지 잘 모르겠네요..
처음 만났을 때의 두근거림.. 고백했을 때의 그 쿵쾅거리던 가슴..
처음 손을 잡았을 때의 그 떨림.. 처음 키스했을 때의 그 느낌..
계단에 걸터앉아 몇 시간이고 전화하던 기억.. 같이 갔던 바닷가, 산, 놀이동산..
사랑의 종착역은 이별이라고 하지만 되돌아보면 사랑할 때의 기억이 가장 아름답게 남아 가슴을 따뜻하게 비추어주죠..
이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젊은 날, 모두 사랑을 나누어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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