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 반쯤에 경암 올라가니까 사람이 별로 없길래
법대고양이보러 법학관 가니까 계단에 앉아서 자고 있더군요ㅋㅋㅋ
가지고 갔던 고양이간식 꺼내니까 급관심을ㅋㅋㅋ
법고 덩치에 한번 놀래고 식성에 한번 놀래고...
간식 반정도 털어주니까 배가 차는지 돌아누워서 자던데...
심심할때 한번씩 보러가야겠어욬ㅋㅋㅋㅋ
그러고 5시에 다시 경암가니 줄이..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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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던 학봉타이거인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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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고양이 많은데 잘 찾으셨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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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_6mt다른 고양이는 안보이고 커다란 노란 고양이 한마리가 계단 한가운데 딱 누워있던데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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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엔 법고가 제일 귀여운듯!ㅋㅋ 어째하면 사랑받는지 지대로 아는 고양이인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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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고할배는 덩치만 봐도 포스가 느껴져요 ㅋㅋ연륜과 함께 ㅋㅋㅋ살이쪄서 자기 발로 자기 몸을 긁지 못하니 배랑 등을 긁어주시면 엄청 좋아라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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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고 진짜 통통하더라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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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법고여..신입생땐 안그랬는데, 중성화 이후로 급격하게 체중이...ㅋㅋㅋ
뱃살때문에 뒷발은 그루밍을 잘 못합니다ㅠㅠ -
@시린달빛맞죠 ㅋㅋㅋ 원래 법고 날렵햇는데 ㅋㅋ 성 기능 상실 뒤 다른 고냥이랑 싸울일도 없고 ㅋㅋ식욕이 넘치셨나 포동포동 ㅋㅋㅋㅋ그루밍 못해서 꼬질꼬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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