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남자친구랑 헤어져야 하나....모르겠어요
- 2012.05.31. 09:18
- 10206
안녕하세요? 저는 여자이구,,,,남친과는 사귄지 6개월째인데 현재 헤어져야 하나 말아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 남자친구는 현재 군인인데요....이제까진 서로 정말 많이 좋아해왔어요
남자친구는 한결같이 저 좋다는 반면, 저는 몇번 많이 흔들렸던 적이 있어요. 그리고 이번에는 정말 헤어짐을 고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굉장히 개방적인 반면, 저는 보수적이에요.
그래서 연애 초반에 스킨십에 대해 개인적인 신념으로 결혼 전에는 너와 잠자리를 할 생각이 없다 했고, 남친은 알겠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했었어요.
그런데도 남자친구는 덥다, 갈데 없다, 쉬고싶다, 둘만 있고 싶다, 한번도 안가봐서 궁금하다는 이유를 들어 룸카페, 멀티방, 디비디방, 모텔을 데려갔고, 데이트의 절반이상은 저런 곳을 전전하면서 다녔네요. 저는 맨처음에는 아 이남자 뭐지 하면서 의심의 눈초리로 있다가, 제가 생각하는 그선까지 스킨십을 하지 않길래 다음부터는 가자고 하면 거부감을 안표현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처음보다는 거부감 적게 갔었어요.
그런데 저번 휴가때에는 스킨십 진도가 제가 생각하것 이상을 넘어가면서 삽입시도까지 하려고 하더라구요.....
제가 '우리 이러면 안된다'고 하자 '왜 안되냐'며 '남들도 다 하는거라고'.하고.
저는 '아직 나는 그거에 대해 안한다는 생각이었지 가치관이 완전히 확고하게 잡힌거 아닌데 너무 걱정된다' 하니
남친은 '처음만 아프지 나중에는 안아프다. 너무 궁금하다. 우리가 이제까지 한 스킨십은 10중에 3밖에 안되는데 그 10은 삽입을 했을때 느낄 수 있는건데 너무 궁금하다. 한번 해보자'고 했어요.
제가 어물쩡어물쩡 거리니 콘돔을 사오겠다고. 하고 시도를 했지만 실패 했고.
저는 집에 돌아와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전화로 앞으로 그런일 없었으면 좋겠다고 좋게 좋게 이야기를 했어요. 좋게 이야기를 해서 그런지 남친이 잘 못알아들었나봐요............
며칠전에 만났는데....
만나서 밥먹자마자 모텔을 가더라구요. 아무일 없을거라고 안할거라고 하더니만
역시나 또....이번엔 제가 너 하면 나랑 만날 생각 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계속 삽입 시도를 네번이나 하더라구요.
제가 그 때마다 너 이러면 나 너 이제 안본다고 했구요. 너 좋은거랑 상관없이 나는 너를 안볼거라고 했었어요.
그때마다 너 지금 피임도 안하고 이러는거냐고. 만약에 나 임신되면 어쩔거냐고 하니 임신이 안될거래요. 임신되기 정말 어려울거라고. 왜이렇게 조잘조잘거리냐고. 좀. 이랬어요...
그렇게 실랑이를 벌이다가 시간이 되어서 모텔에서 나왔구요.
저녁을 먹고 평소처럼 잘 이야기하다가 집에 왔어요.
오면서 생각을 하는데 이건 정말 아닌거에요. 뭔가 제 자신이 타락하는것 같아서 너무 싫고....
스킨십이 여기까지 왔는데 더 앞으로 돌아갈 수 없을 것 같고.
얘는 왜 자꾸 그런데를 가려고 하는지....못믿겠고.
임신에 대해서 이야기를 저런식으로밖에 못하는지..너무 실망스럽고..
그래서 전화가 와도 제가 무뚝뚝하게 대했어요.
그랬더니 왜그러냐 하길래 제가 아니라고 아니라고 하다가 결국 솔직하게 얘기를 했어요.
그리고 전화가 와서 정말 자기가 미안하다고 앞으로는 그런 일 없게 걱정 안하게 한대요. 이전으로 스킨십 돌아가는거 자기가 잘 알아서 하겠대요. 왜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냐고 그러지 말자고 평상시처럼 이야기를 하는데
아 저 정말....친구들이 ㅆㄹㄱ는 빨리 갖다 버리라고 하는데.
저도 제 자신을 위해서는 남친과 헤어져야 하는거 아는데.
아직 제가 남친에 대한 마음이 남아있고.
남친이 변한다고 하니 혹시나 하기도 하고.ㅠ
그러다가도 예전과 같은 돈독한 관계가 안될거같아서 두렵기도 하고...................
우선 생각을 좀 해보고 말해준다고 했는데 정말 생각이 정리가 안되요
답답해 죽겠어서 글을 써봤어요...ㅠㅠㅠ
아........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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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변명은 변명에 불과하죠..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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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학생도 섹스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요,,
하지만 서로의 동의 없이 섹스하는건,,,,, 문제가 있는거 같네요,,..
특히나 피임에 대해서 서로 상의도 없이 하려는건,,,,,,
'혹시나' 하는 생각이 있으시다면,
대화를 많이 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부끄럽고 하시더라도,
이성적으로 대화 가능한 곳에서 진지하게 이야기 하실 수 있는 시간을 가지시는게 좋을 듯,,
혹시나 하는 생각이 없어질때 헤어지셔도 늦지는 않아요,.
이런 이유인 경우에 헤어질때 미련두면 안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물론 그 전까지 처신은 정말 '단호'하게 하셔야 됩니다,
변한다고 했으니 글에서 언급하셨던 장소들 절대 가지 마세요,
섹스에 대한 님의 생각이 변하신다면 상관없지만 변하지 않았을때는 절대요,
끝까지는 안하겠지라고 생각하고 계속 가는게
남자한테는 더나가도 될꺼 같다는 사인으로 느껴질수 있어요
신명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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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조]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해결 될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지만,
어떤 방향이든 잘 해결하셨으면 좋겠네요,
신명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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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아이덴티티]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건 아닌 것 같네요 ㅜ
사랑의 결실으로 하는게 섹스인데 그저 그것을 쾌락의 수단으로만 활용하려고 하는 것 같네요
'내가 이렇게 오래 사귀었고 이렇게 돈을 투자했는데 왜 안해주느냐'라는 생각을 가질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글쓴이분을 사랑한게 아니라 글쓴이분의 몸을 위해 사귄 것 같아 슬플 뿐이에요
쉽게 이야기하면 남자가 발정 난 엄청 나쁜 x이니 당장 그만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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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금정산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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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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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우마테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남자라고 보지말고 그냥 똑같은 동성친구라고보세요
동성친구들도 성격이 다 다르죠?
그중에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친구도 많죠?
그겨랑 똑같아요
지밖에 모르는 사람이네요
사람성격 바꾸는건 님친구들 성격 바꾸는게 어렵.. 아니 거의 불가능하듯이 똑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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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피루스]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본인이 그러겠다고 하면 그 남자분이 글쓴 분을 정말 사랑한다면 그 의견을 존중해주겠죠..
남자가 저정도 까지 하다가 고친다는거,,,헛소리죠 -ㅅ-
그냥 살살 달래기 위한 거짓말이 100%....
혼전순결 신념을 지키실 거라면 헤어지는게 답인듯하네요,,
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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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 대화를하고 나서 서로 오케이 하고 나서 해야지
같은 남자지만... 군대 갔다가 휴가나오면.... 성욕이 왕성해지긴 하죠 ㅜㅜ
에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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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휴가중이라지만...
PS : 내가 법사라서 이런 말 하는건 절대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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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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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k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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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k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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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k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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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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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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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샌드]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함부로 가셨다가 정말 맘에 상처입으실수도 있어요 다시는 가지 마시고
남친분이랑도 다시 생각해보심이...
주변에 저런 사람은 또 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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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가셨다가 정말 맘에 상처입으실수도 있어요 다시는 가지 마시고
남친분이랑도 다시 생각해보심이...
주변에 저런 사람은 또 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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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을 아는데 다른답 듣고싶어서 올리는 글인가요?
그래도 답은 하나입니다. 어서 헤어지는게 좋아요 계속 그러고 있으면 자기 팔자 스스로 꼬고 있는 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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