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안철수원장이 왔으면

나나이2012.06.03 12:43조회 수 1088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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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기득권을 가진 한 시민이고 부대학생으로써
이 글을 써봅니다

얼마전에 고 누무현대통령 서거 3주년이 우리학교에서 열렸고 며칠전에는 안철수 원장님이 와서 강연을 하기도했습니다 정치적인 시각으로 안보려했지만 우리학교가 분위기를 진보쪽으로 가고있는 느낌이 있지 않나라는생각이 듭니다 진보도 보수도 아닌 저는 보수, 즉 새누리당의 박근혜대표라든가 하는 보수쪽의 입장도 들어보고싶은 마음입니다 물론 강연이니 하는것이 정치적 목적이 아닌 것으로 표면상으로는 들어나지않을수있지만 사회적분위기라든가 언론과 국민의 관심으로는 그렇지 않은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고로 제생각은 진보에 가까운 분위기만 만들지말고
학생회측에서 박근혜 대표같은 분도 초청해서
안철수원장같이 똑같이 강연같은 걸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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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늘 하는 생각입니다.

    예전부터 효원특강 때 강사진들이 지나치게 이념적으로 편향된 분들이라는 말이 많았지요.

    총선이 끝났으니 금정구 국회의원 초청 강연 같은 것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 @청소기
    학생회에서 하는 건 아니지만 곧 김세연 국회의원 특강이 열린다네요
    http://pusan.ac.kr/KOR_PNUS/web-cms/01_Notice/notice_view.asp?idx=29235&nowpage=1&part_type=main&Search=&SearchString=&Portal=
  • @빗자루
    장소가 협소해서 몇 명 못 들어가겠네요;;
  • 박근혜나 김문수, 이재오같은 잠룡들도 한번 오면 좋을 거 같아요!

    하지만 안될거야 아마...
  • 이럴거면글쓴이
    2012.6.3 12:51
    그러게요...
    너무 정치적이념이 편향된것같네요
    안타깝습니다
  • 저 입학할때가 2009년인데, 그때면 김인세 치하네요.
    그때도 부산대에 진보적 분위기는 있었습니다. 솔직히 세상이 전체적으로 보수화되는 판에 부산대라도 진보적인 성격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은 있고요.

    근데 학기초에 저공비행인가? 그거 넉터에서 하는 거 반대했다고 학교 욕하는 애도 있던데...
    (저 아는 애라서 깜놀했었음.)
  • @베이스
    고학번의 입장에서 봤을 때, 사실 학내의 진보적 분위기는 엄청나게 약화되었습니다.

    2000년대 초반에 한총련 조직이 남아 있을 때, 한대련 넘어가는 과도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진짜 ㅎㄷㄷ

    학교 주최 입학식에 난입하는 패기를 보이던 시절 ㄷㄷㄷ
  • 근데 저공비행이 뭐에염?
  • @청소기
    학기초에 유시민하고 노회찬 와서 토크쇼 한거 있잖습니깡.
    그거 본래 넉터에서 하려고 했다던데용. 학교에서 못하게 해서 정문앞광장으로 바꿨다나?
  • @베이스
    1016기념관에서 하려햇는데 정치적인 성격을 띄는 행사는 못한다고 한겁니다
  • @발기찬하루
    아 기념관이군요.
  • 균형잡힌 시선을 위해서 여러 명사분들을 초청해 주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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