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수업에서 알게된 같은 조 동생이 있습니다.
근데 그 놈이 과제도 잘안해오고 별로 곱게 보이진 않더군요.
오늘 대화하던중 이건 아니다 싶어 그놈한테 그래도 과제는 조원들을 생각해서라도
해오자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몇살 형이니 말편하게 해도 되냐고 하니
안된다고 하더군요 ㅋㅋㅋ 전에보니 나이많은게 벼슬은 아니다. 나이많다고 함부러
동생한테 말놓으면 안된다고 했던거같은데 막상 현실에서 겪게되니 좀 어이가 없고
당황스럽네요 ㅋㅋㅋㅋ 제가 사고가 너무 수직적인건가요??
전 저보다 나이 많은 분들한텐 깎듯이 대하는데 학교다니면서 정말 문화적 충격??이런걸
많이 느끼네요. 물론 저처럼 깍듯이 대할필욘 없지만 기본적인 대우는 필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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