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그냥 내용에 대한 자기 생각이나 아무 내용도 없이 남의 링크 하나 걸어놓고 마네요
저사람이야 그짝 동네서 꽤나 오랫동안, 그리고 편향되게 논평해 온 사람이라 글은많이 읽어봤지만은
그렇게 대단하신 분 의견 끌고와서 여기있는 님이 생각하는 우민들이 "아아.. 그렇군요"하고 따라주길 바라는 겁니까? 아무런 자기 해석도 없이?
이게 대학교육 받은 사람이 의견을 표출하고 토론하는 방식입니까?
대체 이 게시판에서 뭘 하고싶은겁니까?
그리고 내용에 대해서도,
좌파들이 떠들어대는 내용들을 보면 국면전환을 위해 사건을 일으켰다느니 국정원이 청해진해운을 소유했는 하는 소리부터 일부러 구조를 늦췄다. 모든 것은 정부가 일으킨 학살극이다 하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데
지방선거때 그런 프레임을 통해서 충분히 이용해먹고도 아직도 남았냐고 되묻고 싶네요. 분명 구조활동은 실패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정부가 우리 책임이 아니다." 하고 도망칠 만큼 미숙한 정부도 아니었습니다. 비록 눈에 띄는, 그래서 해경에 책임을 물을 만한 행정적인 오류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정부를 없애라라는 근거가 될수는 없습니다. 정부는 이런 방식으로 해산될 수 있는 성격이 아닙니다. 고쳐져야 할 대상이지.
그리고 무슨 삼권을 아우르는 경제-정치-사법의 거대 괴물이 모든것을 가로막고, 장악하고 있다는 그런 인식들 (이 저변에 깔린 계급론적인 시각들은 제외하고서라도)
아주 그냥 좌파들의 자기들만의 망상속에서 빠져있다고밖에 말할수가 없겠네요
좌파들은 자기들이 모든걸 차지하지 않으면 모두 적이라고 생각하고, 아무것도 못믿겠으니 모두 내놔라는 그런 태도로 얻고자 하는게 무엇입니까? 제가 보기엔 그냥 내 마음에 안드는 저 높은 사람들을 분질러버리겠다. 그런 생각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수사기간 동안 무소불위의 특권을 가진 집단이 아무 일도 못하도록 분탕질 치고 다닐 것이 훤합니다. 그게 가져올 다른 사회 구성원들에 미칠 영향같은 건 아랑곳 않고서 말이죠. 국민의 이름을 손쉽게 빌리면서 가장 이기적이고 탐욕적이다라고 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진짜 당신네 좌파들이 하는 소리는 역겹기 그지없습니다. 이게 비판이 아니라 비난으로 들리면 그렇게 들으십시오
이건 당신들을 향한 비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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