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도 2열람실을 갔어요.
같은 테이블에 앉은 남자분이 여친이랑 등장하셨어요.
그런데 책을 옆자리에 올리더군요. 친구자리잡아주나 보다 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아침자리정리때 살짝 치우시더니 바로 또 잡으시더라구요.
자리잡는구나 했어요.
그런데 밤까지도 그 자리엔 책의 탑이 존재하고 있었어요.
친구자리잡아주는것도 욕먹는데....이보세요.....
책장이 필요하면 독서실을 가세요..
평소 자리많을때는 이해해요 뭐.
근데 자리 못잡아서 동동구르는 사람들 보고도 그러고 싶나요.
얼굴을 보니 신입생을 절대로 아니시던데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