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고발프로그램에서 대학교 연예인 섭외비에대해 방영한적있는데요 연예인섭외하면 그비용의 몇퍼센트를 다시 돌려받는게 있더라고 하더라고요 혹시 설마 우리대학도 그러는건 아니죠?>
음....어....연예인 섭외....
혹시나 이 글을 올리는게 사실 조심스럽긴 한데요, 그냥 저희 현황을 얘기 드릴게요.
주로 그 몇몇 나쁜 안좋은 “기획사” 랑 같이 일을 하면 그런 일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서 연예인을 그 기획사가 대신 섭외 해 주고, 그 섭외 대리 비용을 추가하고서 저희가 따로 돈을 받는게 가능합니다. ....어렵죠?
예를 들어서 A라는 가수를 섭외 할 때 ㄱ기획사에 맏기게 되면요,
A 가 원래 100만원을 받는다 한다면 ㄱ 기획사에서 섭외를 해서 대리비까지 120을 받게 되고 그리고 이 남은 20만원중 5만원 정도를 학생회에 따로 주는 정도? 가 되겠죠?
이게 가능한게 A의 섭외비가 사실 시기와 상황에 따라 높낮이가 달라지긴 하거든요. 그니깐 확실치가 않기에, 협의를 하고 상황이 맞춰진다면 알려진 가격보다 싸게 협의가 가능하고, 그 중간에 차익을 남겨서 얻어먹을 수 있는 거죠.
음....근데 그 부산대의 경우는 바로 직접 A의 매니저에 전화해서 섭외를 합니다. 따로 기획사 안거치고 바로 얘기해서 정리하고 상황이 된다면 더 깎기도 하구요.
왜냐면 그게 더 싸고 사실 정리는 간단하거든요. 물론 계약서를 받아서 직접 써야하는 발품을 팔면 말이죠,
그래서 부산대에는 그런 경우가 없습니다.
아, 혹시나 A 매니저랑 바로 커미션을 남기는 경우가 없느냐? 라고 물으신다면요,
그건 더 어려운 부분이거든요.
왜냐면 가수 기획사 입장에서는 바로 다이렉트로 “탈세”를 저지르는 거잖아요. 굳이 엄~청 매니저랑 친하다던가 자기가 그 회사 준직원에 가깝지 않는 이상 그런 짓을 하기는 회사도 귀찮고 너무 일이 많아서 힘듭니다.
혹시나 몇천만원대면 어떻게 될...수도 있을라나 모르겠지만 아시다 시피 부산대에는 몇천만원대의 가수는...오지...않..아니 못해요....ㅜ 허허허허허헣ㅎㅎㅎㅎㅎㅎ허허허ㅜ
여튼 더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리플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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