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하나가 영문학인데
교재가 외국인이 쓴 글을 한국인이 번역해서 낸 책이거든요
우왕 무슨말인지 하나도 못알아먹겠어욬ㅋㅋ
내가 지금 한국말을 보고있나?
영어특유의 빙빙 돌아가며 이런수식 저런수식 다붙이는 표현방식을
그 번역에 그대로 집어넣으니 ㅜㅜ 내가 번역하는 사람이 되면
진짜 학생들이 읽기 쉽게 적을테다!!! 이런생각도 들고
읽으면서 저자도 그렇고 번역가도 그렇고 진짜 100번이상 욕한거 같아요
이건 뭐 사람들보고 읽으면서 공부하라고 이책을 써놓은건가
아님 자기 지식 자랑하려고 이책을 써놓은건가 싶은 생각이 ㄷㄷ;;
읽다가 화나서 접었네요 ㅜ
그런데 교수님께서 이번 시험에 교재에서 출제된다는 언급자체를 안하셨는데
그래도 교재를 봐야하긴 해야겠죠?
항상 프린트물을 내주시거든요 교재는 혼자 따로 공부하고,,
으아,, 교재만 한번보는데 5시간은 족히 걸릴것 같은데 100페이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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