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부산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학교에 무분별하게 버려져있는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올해 2월 2일부터 시작하고 지금까지 정말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지속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일주일에 한 번씩 주말마다 교정을 걸어다니면서 쓰레기도 줍고, 친목도 쌓고, 많은 정보들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어제인 9월 15일 일요일에도 오후 다섯시에 8명의 학우분들과 함께 캠퍼스 정화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학교 입구와 넉터, 인문대 앞, 중앙도서관을 청소하여 500L의 쓰레기를 주울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쓰레기가 너무 많이 버려져 있었고, 게다가 바람도 많이 불어서 여기저기에 쓰레기들이 흩날려 있었습니다.
다행이도 날씨가 좋아서 큰 어려움없이 활동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몇몇분들께서 저희가 청소하는 모습을 보시고는 주변의 쓰레기를 주워주실때는 정말 감사했습니다~~^^
지금까지 활동을 하면서 약 7000L의 쓰레기를 주웠는데, 그만큼 아파하고 있는 부산대학교 캠퍼스를 위해 치유해준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2학기에도 지속될 이 활동에 참여하실 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매주 나와야 하는것이 아니라, 시간날때마다 한번씩 찾아오셔서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함께 청소하는 것이니까 부담갖지 말고 연락해주세요~~!!
010.5160.3827
부산대학교 학우분들의 캠퍼스에 대한 열렬한 관심이 정말 필요합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의 소중한 참여로 더욱더 깨끗하고, 또 모두가 다니고 싶은 부산대학교를 만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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