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리고 글쓰신분이 민감해서 잘못됬다는게 아니라 어짜피 여기 글쓴다고 훌쩍이는사람 없어지는거 아니니 본인이 그 소리 적게듣는방법을 터득해야하지 않나해서 말한겁니다. 공용도서관의 한계죠. 공용도서관엔 별별사람 많아서 하나하나 짚고넘어가믄 본인이 피곤해집니다.
훌쩍대는것도 한계가있죠 그것도 지나치면 소음인데요
계속 콧물 들이마시는것도 사실상 옆사람에게는 민폐죠.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이 본인 감기 까지 다 이해해줄수 없지않습니까 ? 어느정도 훌쩍대는건 괜찮아도 심하다시싶으면 밖에 나가서 풀고 오는게 맞는것같다고 생각하는데요
비염일수도 있고 코감기일수도 있는데 옆에사람이 듣기에도 신경쓰일정도면 본인은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예를들어 약간 과장한다면 휠체어 탄 장애우는 버스 지연되니까 버스 타지 말라는 식으로 눈총 주는거나 다름없어 보이네요. 코 훌쩍이는 사람이 글쓴이를 배려해주기만 바라지 글쓴이는 그 사람을 조금도 배려해주려 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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