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총학생회 집행부 6명 전원 사퇴 관련하여 답변글을 드립니다.
- 2014.11.14. 04:37
- 1793
안녕하세요. 47대 총학생회 선거 으랏차차 선거운동본부의 정후보 10학번 기계공학부 황석제입니다.
총학생회 집행부 6명 전원 사퇴 관련 답변 글을 드립니다.
올 한 해 레디액션 총학생회 집행부를 하면서
학우분들에게 열심히 한다, 노력한다는 평가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레디액션의 소통방식이 선전물을 많이 붙이는 등 다소 일방적인 소통이었던 부분이 있고
이 방식의 총학생회 운영은 학우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총학생회 운영에 반영하기에는
한계가 있던 한 해가 아니였나 싶었습니다.
그로 인해 1년이 지나도 학우들에게 여전히 학생회는 나와 거리가 먼 곳, 어려운 곳으로
남아있진 않는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 고민에서 제가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군대를 가야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고민과 이런저런 현실적인 고민들이 많았지만 내년엔 총학생회 소통국을 설치하여 1년 내내 소통문제에 신경 쓰고 해결해 나가려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작은 것에서부터 학우분들의 삶을 바꿔나갈 부대낌 프로젝트 핫식스 6가지로 함께하는 즐거움을 주는 학생회, 할 수 있다는 믿음을 드릴 수 있는 학생회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후보를 준비하며 주위에 믿을 만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것이 같이 1년을 함께 고생하고 같이 일하고 같이 웃고 울면서 동고동락한 레디액션 집행부들 이었습니다. 저 외 사퇴한 5명 모두 각자 이런저런 고민이 많았지만 제 결심 이유를 듣고 많은 부분 공감을 표하며 내년을 정말 힘들게 결심해 주었습니다.
총학생회는 권력기구가 아닌 학우들을 위해 헌신해야하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1년동안도 다들 많이 힘들었지만 함께 하는 즐거움을 드리고 할 수 있다는 믿음을 드리는 학생회를 정말 만들고 싶어 진짜 어려운 결심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올 한해를 보면서 아쉬웠던 점을 바꾸고 잘 한점은 더욱 잘하기 위해 나왔다고 이야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남은 선거기간 많이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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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로드]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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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여행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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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로드]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말이 되냐 이말입니다
집행부가 몇명이나 되길레
아니 그런거 다 떠나서
13년 집행부가 나와서 다시 선본이 되고
선거위원장은 김인애씨고
돌려막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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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히히히힛]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레디액션 총학생회는 총 8명이고
총학생회장 부총학생회장을 제외하고 6명의 집행부가 있었습니다.
레디액션 총학생회가 학생회운영부분에서 소통부분 등에서 기존 총학생회보다 혁신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빠른 마이피누 댓글, 선전물 형식의 변화, 선전물의 총량 등 )
하지만 그것이 학우들과 진정한 소통이었나 생각해보면 한계가 있다는 결론에 다다랐습니다.
레디액션 총학생회에서 학생회 보고 등을 열심히 했다는 데는 성과가 있었으나 학우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공약을 실제 집행했는가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듣고 반영하는 부분에서 한계가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레디액션이 뭔가를 계속하고 매일 유인물을 뿌리는건 맞는데 그것이 학우들께서 나와 함께 한다는 생각이 들었겟는가 하는 문제의식에서 공감하고 으랏차차 선본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물론 총학생회장 부총학생회장만을 제외하고 전부 사퇴하고 선본으로 나오는데 있어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작년선거에서 학우들을 책임지겠다고 약속 드렸고 사퇴를 하는 것이 맞는가...하는...
여러번의 토론 끝에 학우들의 의견으로 공약으로 반영되는 총학생회의 필요성은 너무나 당연하고 당장 14년이, 레디액션의 임기가 단 몇 달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그 혁신이 가능한가 라는 고민의 결과... 가능하지 않다고 결론을 내리고 으랏차차 선본을 꾸리게 되었습니다.
물론 레디액션 임기내에 하면 되는거 아니냐 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단 한두 달에 소통과 관련된 문제의식을 반짝 내비쳐 혁신의 겉모습만 따라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진짜 책임지려고 한다면 단 한 두달이 아닌 1년을 더 결심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1년을 더 결심해서 총학생회 선거를 나온다는 것은 사퇴한 6명 모두에게 심각한 고민을 안겨주었습니다. 사퇴한 친구 중에서는 소통의 한계에 대해 ‘너무 맞다. 혁신해야 한다. 그게 더 학우들을 책임지는 길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정말 죄송한데 너무 힘들어서 못하겠다’ 라고 우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정말 힘들게 모두 결심하고 으랏차차 선본을 준비하고 출마하였습니다.
정말 어떠한 댓가나 칭찬을 바라고 나온 것이 아니라 학우들을 더 책임지는 것은 무엇인가. 문제를 인식하고 있는데도 그냥 1년 임기만 채우고 나몰라라 떠나버리는 것이, 그것이 학우들을 책임지는 것인가... 저희는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의식에 공감하는 집행부 모두가... 사퇴하게 된 것입니다.
왜 세습이라고 생각하시는 지... 이유를 모르지 않습니다. 저희도 정말 이상하게 보일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6명 전원 사퇴에 대해 더욱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다 한계를 인식하고 더 잘하고 싶다는 결심을 했는데 누구보고는 보이기에 이상하니 남아라고 하는 것은...그 친구의 결심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좋게 보이기 위해 그렇게 하는 것은 거짓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결과 6명이 모두 사퇴 하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총학생회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런 권력기구가... 아닙니다
1년 더해서 뭐 콩고물이라도 떨어지는게 있어서.. 그래서 득보는게 있어서 하는 그런게 아닙니다. 세습이라고 한다면 독재라고 한다면 그런거라도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레디액션 총학생회를 1년 하면서 한계를 보았고 그것을 그냥 지나치치 못하고 학우들을 더 책임지는 마음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으랏차차 선본, 학우들을 진짜 책임지는 것이 맞는가 하는 이 논란에 백마디 말이 아닌 실제 학우들의 목소리를 공약으로 내는 모습과 노력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정말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선거기간동안 주의깊게 지켜봐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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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선거운동본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제가, 그리고 몇몇일지, 아님 다수일지 모르겠지만, 학우들이 생각하는 것은
레디액션에 있는 문제를, 여러분들이 토론하고,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하여, 왜 그분들이 다시 나오냐는 말입니다
새로운 선본을 꾸리는 게 불가능 합니까..
그래, 이게 문제였으니까, 다음에는 이렇게 해보자! 이게 이상하다는 걸 인식을 못하시는 겁니까..
이게 선거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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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히히히힛]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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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는스트로베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신뢰는 하나도 안가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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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OI언츠]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그리고 이미 선거게시판 질문글들에 답글도 하나하나 안달면서 소통은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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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생쥐]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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