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우들 무시하는 으랏차차선본 (그리고 역대총학)

1. 상당한 수의 학우들이 총학의 편향적 외부정치활동을 반대함에도 학생들 의견을 무시하고 매년 외부정치활동을 고집해왔다.

2. 세월호시위, 한대련활동, 작년 국정원규탄시위및 플래카드 도배, 이석기침묵 등 모든 정치활동에서 단한번도 학내여론조사를 통해 여론을 모으는 민주절차를 밟은 적이 없이 총학 임의로 극단적인 정치적입장으로 부산대를 도배했다.

3. 엊그제 선본은 학내,학외 일 중 어디에 더 중점을 두고 일할것인가라는 질문에 둘다 똑같이노력한다고 답변했다. "부산대" 총학이. 이는 학내 복지가 미진할때에도 외부정치활동 및 집회에 참가한다는뜻이다.

4. 매년 같은계열(통진당계열) 이 총학을 독식하는 이유는 두가지인데 첫째는 대응세력을 후보로 내지못하는 학우들 탓이지만 둘째는 중립적이어야할 선관위가 모두 현 총학 집행부로 구성되어 갖은 밀실파행을 저지른다는 점이다. 예를들어 단선일때 투표에서 투표율이 과반에못미치자 불법으로 선거기간을 늘리고 선거홍보기간이끝났음에도불구하고 투표독려를 가장한 불법선거운동을 실시했다. 이것을 가능하게 한 사람은 선관위원장, 즉 이전의 총학회장이다.

5. 총학인원이 딸리는이유는 여름방학을 즈음하여 온갖 정치집회에 어린 집행부 학우들을 반강제로 참여시키기때문이다. 매년 방학이 다가올 즈음이되면 학교에남아 일을 할 총학이 없는 이유가 이것이다. 다 집회에나가서 (학우들은 허락하지도않은) 부산대깃발 들고 앉아있다. 학교에 있는 학우들을 쌩까자는 총학이다.

6. 학우들 절대다수가 순환버스 요금에 불만이없음에도 불구하고 (여론조사결과있음. 총학또는 선본이 문의시 첨부가능) 무상화한다, 환승요금을없앤다는 등 무리한 거지근성을 대표공약으로 삼아 빈축을 산다.

7. 총학이 절대로 답댓글을 달지않는 질문이있다. "여론조사, 여론수렴과정, 회의 하나없이 부산대총학의 이름으로 외부에서 정치발언을하고 집회에참가해도 된다고생각하느냐" 회장은 이질문에 절대로 답 안한다.

8. 총학의 속내는 사실 이런것이다 "택배받기, 민원처리, 예산짜기, 축제활동 다 총학이 너희 돈안받고해줄게. 대신 살짝살짝 총학이름으로 통진당 활동하는건 좀 눈감아주라 "

결론

부산대 통진당계열 총학은 부산대이름을빌려 통진당활동을하는 정치기구가 된지오래다.

투표로, 반대로, 총학에대한 불신,분노를 제대로 보여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