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대략 50~60대 정도 되는 아저씨입니다
자기를 신동아건설 이사라면서 이번 한번만 도와주면 평생의 은인으로 삼네 어쩌네 합니다
학교앞에서 사고가 나서 법인 카드만 있어서 개인 카드를 가져와야하는데 집이 제주도에 있어서
항공기표를 끊어야한다고 합니다. 그러고는 요구하는 돈이 20만원.
자기가 제주도 사람이고 사둔 땅도 많고 돈을 많이 모아놔서 여유롭다,
집에 가면 바로 400만원을 송금해주겠다,
그 이후로도 다달이 장학금을 넣어준다, 신상 패딩을 준다, 태블릿 PC를 준다
온갖 감언이설을 귀에 쑤셔박습니다
낚여서 사람좋게 믿은 저도 병1신이지만 혹시나 저같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전 앞으로 사람 절대 안 믿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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