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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내에 사기꾼 돌아다니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NoLife2014.11.19 07:48조회 수 5093추천 수 2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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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대략 50~60대 정도 되는 아저씨입니다


자기를 신동아건설 이사라면서 이번 한번만 도와주면 평생의 은인으로 삼네 어쩌네 합니다


학교앞에서 사고가 나서 법인 카드만 있어서 개인 카드를 가져와야하는데 집이 제주도에 있어서


항공기표를 끊어야한다고 합니다. 그러고는 요구하는 돈이 20만원.


자기가 제주도 사람이고 사둔 땅도 많고 돈을 많이 모아놔서 여유롭다,


집에 가면 바로 400만원을 송금해주겠다,


그 이후로도 다달이 장학금을 넣어준다, 신상 패딩을 준다, 태블릿 PC를 준다


온갖 감언이설을 귀에 쑤셔박습니다



낚여서 사람좋게 믿은 저도 병1신이지만 혹시나 저같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전 앞으로 사람 절대 안 믿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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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번에 길에서 어떤사람이 면접 부산에 보러 내려왔는데 가방을 잃어버렸다면서 돈 조금만 빌려달라고 구걸하는데

    머리 이상하게 올리고 찢어진 청바지 입고입는거보고 바로 제 갈길 갔습니다.
  • NoLife글쓴이
    2014.11.19 07:52
    저는 오히려 그 사람 차림이 너무 말쑥해서 그만 홀라당 낚였네요

    말씨도 완전 교수님 스타일
  • @NoLife
    솔직히 기업 이사쯤되는 사람은 우리나라 어디에나 인맥있고 전화한통이면 끝나죠
  • @NoLife

    20만원 주신 거에요? ㅠㅠ

    아, 꼭 한 번 만나 보고 싶다..

  • 2014.11.19 08:13
    고소득직종이라며 모르는 사람이 돈 빌려달라 하는건 애초에 믿으면 안됩니다.
    차라리 몇 백원얻어서 전화를 해서 아는 사람한테 돈을 구했으면 구했지
    모르는 사람에게 그럴 이유가 전혀없음.
    그리고 법인카드라고 맘대로 못쓰는건 맞지만 저런 상황에서는 쓰고 채워놓음 됨.;
    공항근처도 아니고 학교앞에서 비행기값달라니 참 웃기네여 ㅎㅎ
    언제 마주치면 신고대신해드림.
  • 그분 아직도 계신가보네요 ㅎㅎ

    1학기때부터 계시던데 제주도 아직 못가신듯
  • 2014.11.19 10:06
    아직도 계시네 ㅋㅋㅋㅋㅋ
    몇 년 전에도 나한테 그래서 전화해준다고 번호 불러보라니까 자기 체면상 그럴 순 없고 돈 빌려달라면서 그러던데...
  • @allk
    어... 저도 이거랑 똑같음ㅋㅋㅋㅋㅋㅋ

    전 그냥 공항까지 직접 데려다 드리고 비행기표도 끊어드린다 했었는데

    계속 미안해서 그럴 수 없다 이지랄 하길래 그럼 어쩔 수 없다 하고 갔었네요.

    와 근데 몇 년이 지나도 레퍼토리가 똑같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잉여왕자
    2014.11.19 19:15
    그런 사람이 왜 모르는 사람한테 돈을 빌릴까요.
    전화 한 통만 하는 것도 아니고...
  • 2014.11.19 15:28
    nc 앞의 분보다 훨씬 고급스러운 거지네요 글쓴 분 힘내시길.. 전 그런 사기 못 당합니다 돈이 없어서..ㅋ
  • 전 그거 해운대에서 당햇는뎋ㅎ
  • 2016.6.6 20:08
    혹시 당시 경찰에 신고하거나 후속 조치를 취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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