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단상1. 무엇을 위한 비판(비아냥)인가?

하늘이좋다2014.11.20 15:22조회 수 833추천 수 8댓글 8

    • 글자 크기

선거게시판을 보며 드는 저의 단상

 

그냥 끄적이는 거니...혼잣말 같은 어투 양해부탁드립니다...;

 

첫 번째, 무엇을 위한 비판(비아냥)인가?

마이피누 선거게시판의 비판을 살펴볼 때 사용자들의 주요한 주장은 학생회는 정치 하지마라이며 여기에 대한 선본의 답변은 다수가 학생들의 권익실현을 위한 정치(예로 국립대문제)는 필요하다이다. 그리고 여기에 대한 마이피누 사용자들의 최종 결론은 우리 말을 듣지 않는 선본은 불통이다. 이 구조가 과연 상식적인 대학생들의 토론인지 진영논리에 흠뻑 젖은 일부 정치세력 간의 다툼 인지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다.

 

소통은 누군가를 굴복시키고 하나의 입장으로 정리하기 위한 논쟁이 아닌 서로의 입장을 확인하고 그 차이를 좁혀 나가는 것에 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현재 이 공간에서 진행되는 논란들을 가만히 지켜본 나의 입장은, 선본에게 불통을 외치는 마이피누 사용자들이 학생회 선본 측과 진짜 소통이라는 것을 하는 것인가 라는 것이 묻고 싶어졌다.

 

그냥 바라보는 나도 소위 암 걸릴 것같은극딜들이 난무하는데 퍽이나 대화하고 싶겠다..라는 생각마져 들었다. , 그렇다고 선본이 이 모든 과정들을 쌩까도 된다는 그런 쉴드는 아니다. 선본은 2만 학우의 대표로 나서겠다고 결심하고 포부를 밝힌 만큼 다소 속도가 느리거나 대답하기 어려운 답변이라도 꾸준히 학우들에게 다가가려는 노력을 보여야 할 것 같다.

 

아무튼 결론은 상대를 조롱하기 위한 비아냥이 아닌 진전을 위한 비판, 상대를 굴복시키기 위한 외침이 아닌 진짜 소통이라는 것을 해야 하는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죄송합니다. 저도 이글에포함된것같은데.. 백번 얘기해도 선본은 무응답이라 막판엔 이성을 잃은것같네요. 좀더 성숙한 자세로 소통을 요구하겠습니다 그런데 이와별도로 정정할것이있습니다. "우리말을 듣지않는 선본은불통"이 아닙니다. 문의하는바를 빙빙돌려 회피하고 무시하기때문에 불통이라는것입니다. 학우들이 꾸준히 "정치여부는 민주절차에의해 정당하게결정하라"고요구하고있지만 왜 정치집회참가여부가 회의나여론조사와같은 민주절차에의해 결정되지않고 밀실결정되는지에대해 단한번도 총학이나선본은 답변한적이없습니다. 이런질문에 "정치참여는필요하다"는 답변을 내놓지만 이것이 "학내민주절차를 중시하라"는 요구에 알맞은 답변인지는 글쓰신분도 함께 판단해주십시오.
  • @IjustneedU
    하늘이좋다글쓴이
    2014.11.20 15:31
    빙빙 둘렀다고 이해하시는 부분이 제가 볼때는 '정치는 필요하다'라고 역설하는 대목이었던지라 이런 글을 한번 그적이게 되었네요 ㅎㅎ; 지금 두번째 단상도 한번 그적이고 있는데 한번 봐주세여 ㅋ
  • @하늘이좋다
    네 댓글방금 수정했으니 한번더 읽어봐주심감사하구요
  • 아무리 얘기를 해도 무시하는게 더 나쁩니까? 얘기하다 안되서 비아냥거리는게 나쁩니까? 내가 보기엔 둘다 같다고 봅니다. 그래서 나도 할말은 없구요 근데 학우들에게 성숙적인 비판의 태도를 지적하기 전에..ㅋ 무조건 무시하는 집단먼저 지적하는게 상식적인 사고를가진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라 봅니다///////////////// 대답하기 어렵다니...ㅡㅡ 뭐가 대답하기 어렵다는거지? 총학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오로지 학생들을 위한 총학이 맞는지 물어보는데 그게 그리 어려운 질문인가?
  • @박일도
    예전에 어떤 학우분이 쓴 글을 보니 조금 더 참고 기다려주자고 이야기를 하더군요..전적으로 동의합니다..학우분도 마찬가지겠죠..?
    요새 댓글이나 글을 쓰지않고 눈팅 중인데, 느리지만 꾸준히 다는 듯 하니 비아냥거리기 전에 조금 더 기다려줍시다ㅎ
  • 2014.11.20 18:40
    국정원 댓글 드립은 참........ 수준이 티가나니 아무도 대꾸 안해주긴 하더만요
    반대를 위한 반대는 아웃입니다
  • @새잎
    내수준이 낮은가요?
    그렇게 의구심이 들면 혼자서 지랄병하는건가요?
    솔직히 어떤분이 이정토에서 선거기간에만 생겻다가 사라진다는 아이디도 있다고하시는데
    이게 사실인진몰라도
    충분히 있을법한 상황이라고 생각되어 적었는데 수준이 의심가나요?
    당신의견과 맞지않으면 수준낮다고하는 당신이 수준낮은건아닐까요
  • 양비론이 나쁜건 아닌데 이글은 좀ㅋㅋㅋ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가벼운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쓰레받기 2019.01.26
공지 정보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쓰레받기 2019.01.26
공지 진지한글 이슈정치사회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 빗자루 2013.03.05
공지 가벼운글 자유게시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2 빗자루 2013.03.05
133378 가벼운글 [한겨레21 단독]“청와대 지시로 디도스 금전거래 덮었다”4 조의선인 2011.12.17
133377 가벼운글 힝 그지됐당3 그레네데 2011.08.26
133376 가벼운글 4 2017.02.22
133375 가벼운글 10 꺄아 2011.11.11
133374 질문 힙합동아리없나요?2 LOVESONG 2016.03.06
133373 질문 힙합 동아리 입부 질문2 dsd51 2016.09.02
133372 질문 힙합 동아리 어디없나요????2 힝힝잉 2019.03.06
133371 가벼운글 힙합 녹음물 평가 부탁드립니다.~10 김비됴 2018.02.10
133370 질문 힙합 vs 아재개그3 심심해뭐하지 2019.05.09
133369 웃긴글 힙통령을 능가하는 사람이 나오길 바라면서ㅋㅋㅋㅋㅋ2 상우인 2011.08.12
133368 가벼운글 힙찔이를 위한 노래알려줘요6 웰시코깅 2018.04.13
133367 가벼운글 힙냅시다!2 공대생. 2012.04.19
133366 가벼운글 힘세고 좋은 아침!5 빗자루 2012.04.04
133365 가벼운글 힘세고 강한 점심!1 비회원 2011.09.06
133364 가벼운글 힘세고 강한 아침을 맞으려고 했는데3 深影 2012.06.09
133363 가벼운글 힘세고 강한 아침!!을 위해서 자러가야지1 Orrr 2011.09.07
133362 가벼운글 힘세고 강한 아침!!!!!!2 비회원 2011.08.13
133361 가벼운글 힘세고 강한 아침!!1 야압 2011.12.03
133360 가벼운글 힘세고 강한 아침6 길가던상대생 2011.08.30
133359 진지한글 힘들어하고 있는 학교를 위해 도와주세요....25 Railak 2014.02.2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