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글 <하루1편 자작시> 1. 영원
돈많은백수
- 2014.11.21. 17:52
-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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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입대를 앞둔 사람으로서 제대는 영원처럼 느껴지네요.. 시간이 군대로 날 미는 거 같고.. 마지막으로 역설적으로 광할한 대한민국에 한 평 크기의 초소에서 얼어붙을 듯이 경계근무 서는 모습이 보이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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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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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끝이 안보이던 군생활.. 영하 24도의 혹한에서 발이 너무 시렵고 고통스러웠지만 어느새 봄이오고 야구가 시작하고 여름의 끝에 슈스케가 시작하고 겨울에 연말시상식을 하고 해가 바뀌면서 눈이 녹고 봄이 오고 전역의 날 또한 오더군요.. 가기전엔 못느끼고 가서도 시간이 왜이렇게 안가나 하겠지만 결국 갔다와서 돌이켜보면 군생활 정말 짧습니다.. 힘내시고 몸조심해서 무사히 군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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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포카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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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후후... 몸건강히 잘 갔다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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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작오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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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읽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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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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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정말 멋진시입니다 와닿아요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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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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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을듯
얼어붙은듯
아직도 영원은 멀리
나의 발걸음은 한없이 무겁다
나의 시계는 딱딱하게 얼었지만
세상의 거대한 그림자가 나를 쫓는다
땅이 녹기 시작하고
푸른 잎을 나는 쫓는다
시간는 놓여있고
나는 자꾸만 시계바늘을 쳐다본다
ps. 제가 시작하는 영원에는 한 가지가 더 있는거 같아요!
얼어붙은듯
아직도 영원은 멀리
나의 발걸음은 한없이 무겁다
나의 시계는 딱딱하게 얼었지만
세상의 거대한 그림자가 나를 쫓는다
땅이 녹기 시작하고
푸른 잎을 나는 쫓는다
시간는 놓여있고
나는 자꾸만 시계바늘을 쳐다본다
ps. 제가 시작하는 영원에는 한 가지가 더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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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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