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한통 왔습니다.
흔한 텔레마케팅 전화였습니다.상담원은 정말 좋은 상품이 있다고 입이마르게 추천했지만 전 별로 관심이 없어서 끊었죠
물론 그 상품이 저에게 도움이 되는 것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제가 원하지 않았기에 가입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번 선본은 학생들이 한대련에 잘 모르기에 투표가 의미가 없다고 하네요.
그 글을 보는 순간 전에 왔었던 텔레마케터의 전화가 생각나며 내 의사와 관계없이 상품에 가입된 것과 같아 매우 불쾌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우린 학생회의 보살핌을 받는 존재가 아닙니다. 제발 그 선민의식을 좀 버려주세요.
암만 학우들이 한대련에 대해 잘 모른다고 해도 그 반대표의 의미가 손상되는게 아니고 그 또한 소중한 학우 1명의 의견입니다.
보통선거에 대한 설명까진 필요 없을 것이리고 생각하며 말을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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