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총학생회 선거 으랏차차 선거운동본부 정후보
10학번 기계공학부 황석제입니다.
11월 21일 활동보고입니다.
선거 1주차도 끝이 나고 선거 2주차 금요일입니다.
금요일 하루의 시작은 아침 7시에 문창에서 출발하여 중도에서 리플릿을 학우분들게 나눠드리고 이후 지하철로 달려가 곧바로 발언을 하며 리플릿을 나눠드렸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80분의 학우를 만나면서 공약과 정책 설명 이외에도 으랏차차 선본에 의문점들도 함께 여쭈었습니다.
자연대 삼거리에서 1주차에 이야기를 나누었던 인문대 학우 분을 한번 더 만났습니다. 많은 궁금증이 있으셨고 ‘학생회가 정치적이다 라는 얘기와 정후보의(저입니다) 당 가입 문제’ 두 가지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 해주셨고 저도 그에 대해 말씀을 드렸습니다. ‘학우분들의 삶, 대학생으로써의 삶을 개선시키기 위해서 학생회의 정치활동은 필요하고 그 활동의 기준은 학우분들에게 이익이 되는가? 학우분들의 삶에 밀접한 문제인가? 반드시 이 두가지로 하겠다’고 약속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당 가입 문제에 있어서는 오해 아닌 오해들이 많다. ‘무슨 당의 사주를 받아서 하는거 아니냐? 당의 이익을 위해 총학생회 운영을 하는 것 아니냐? 는 질문에 올해 총학생회를 하면서 ‘학우분들에게 당 가입을 해라, 학내에서 통합진보당을 위한 행사를 하거나, 알리는 사업들을 전혀 하지 않았다, 그리고 총학생회 운영에 있어서 절대 당과 관련된 것이 아닌 학우분들의 이익이 기준이 될 것 이라고 약속’을 드렸습니다. 속 시원하게 함께 토론하고 이야기를 나누어서 정말 정말 좋았습니다. 학우분께서도 오해들은 풀렸고 앞으로 지켜 보겠습니다 라고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역시 소통문제는 ‘학우 분들을 직접 만나서 오해들과 질문을 받고 대답을 해드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 ‘더 많은 학우 분들을 초심을 잃지 않고 만나야겠다’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학우분들에게 가장 많이 들었던 의견은 역시 <순환버스>와 <강의실대여 온라인 시스템화>에 대한 것입니다. <순환버스 배차시간, 야간운행, 이외에도 순환버스와 관련된 문제들>을 꼭 해결해달라고 정말 좋은 것 같다고 말씀을 많이 해주셨고 <강의실 대여가 정말 힘들고 공부할 공간이 없다는 것에 많은 학우분들이 실제로 공감하시고 몇 개의 강의실 만이라도 빨리 시범도입이 되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습니다.
오늘은 순환버스, 강의실대여가 학우분들의 대학생활에 밀접한 관계가 있고 꼭 해결해야 되는 문제라고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책임감도 더 커졌구요. 앞으로 남은 기간 밖에서 학우분들을 만나며 선본에 대한 의문점들을 더 많이 함께 토론해 나가겠습니다.
안녕하세요! 11월 24일 정후보 활동보고입니다!
어느덧 벌써 본 선거운동 기간의 마지막날 입니다. 월요일 활동보고 입니다!
오늘의 주요 오전 활동은 지하철 선전, 넉터 선전이었습니다.
늘 여느 아침과 같이 8시 30분에 지하철로 달려가 리플릿을 나눠 드리고 발언도 함께 진행 하였습니다. 발언 내용은 ‘본선 첫주 총학생회 소통국과 부대낌 프로젝트 핫식스 그리고 본선 2주차엔 국립대에 대한 내용, 월요일은 2주간의 학우 분들에게 들었던 공약들을 정리한 것’ 이었습니다.
이후 넉터 에서 학우 한분 한분을 찾아뵈면서 리플릿을 나눠드리고 투표 독려활동을 쭉 진행했습니다! 오후 부터 국제관에서 매 시간 반선전을 돌며 리플릿과 정책 자료집을 학우 분들에게 나눠드리고 마찬가지로 투표 독려 운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렇게 빨리 2주간의 선거운동기간이 지나간 게 믿기지가 않는 하루입니다. 조금 더 학우 분들을 만나갈걸 하는 아쉬움이 남으면서 학우 분들에게 많은 의견들을 들어서 뿌듯하기도 한 선거기간 이었습니다. ‘따끔한 충고를 해주시는 분들도, 선본에 오해를 이야기 해주시면서 함께 토론을 했던 학우 분들도, 힘내라는 말 화이팅 이라는 말을 해주셨던 학우 분들도’ 다 기억에 남습니다. 2주간의 선거운동기간에서 가장 많이 했던 말은 학우 분들을 위한 학생회, 학우 분들을 위한 공약들을 만들겠다는 것, 활동에 있어서 학우 분들의 이익이 되는가? 이것이 으랏차차 선본의 기준이라고 드렸던 약속입니다.
선거기간을 통해서 학우 분들을 위한 학생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학우 분들의 의견을 먼저 들어야 한다는 것과 한분, 한분을 만나면서 소통이란 어떠해야 하는지 느끼게 되었습니다. 소통의 출발점은 만남이고 일방적인 소통이 아니라 서로가 함께 하는 소통,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받아들이려는 그 자세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일 부터 화.수 이틀간 총학생회, 단과대학, 과학생회 선거가 있습니다. 꼭 소중한 유권자의 권리 행사 부탁드립니다! 부족했지만 학우 분들과 함께 했기에 점점 더 채워 나 갈 수 있었던 으랏차차 선본의 정후보 기계공학부 10학번 황석제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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